(평양 4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악정에 대한 민심의 반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며칠전 남조선에서 진행된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대다수가 현집권자의 국정운영이 잘못되였다고 비난하였다. 이것은 3년 남짓한 기간 반민족적, 반인민적악정을 일삼아온 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민심을 반영한것이다.
역적패당의 반민족적, 반인민적악정은 남조선의 파국적인 경제실태와 인민들의 비참한 생활처지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알려진것처럼 역적패당은 《경제살리기》를 운운하며 인민들을 유혹했지만 집권이후 경제와 민생을 회복시키기는커녕 오히려 더 망쳐놓았다.
역적패당은 경제를 살리려면 미국자본을 더 많이 끌어들이고 대미수출을 늘여야 한다고 하면서 집권초기부터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에 광분하였으며 미국상전의 환심을 사보려고 남조선시장을 개방하여 미국산 미친소고기를 마구 끌어들이는 범죄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역적패당의 굴욕적인 《자유무역협정》체결책동과 미국산 미친소고기수입놀음으로 하여 남조선경제는 미국에 더욱 철저히 예속되고 남조선인민들의 건강과 생명은 심히 위협당하였으며 수십만에 달하는 축산농가가 파산의 운명에 처하였다.
역적패당은 집권전의 《중소기업육성》공약도 다 줴버리고 재벌위주의 경제정책을 실시하였다. 결과 몇몇 재벌기업들이 제 배를 불릴 때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무리로 파산몰락하였다.
이처럼 역적패당의 반동적인 경제정책으로 말미암아 남조선의 경제위기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인민들의 생활은 여지없이 파탄되고있다. 남조선에서 물가와 세금이 천정부지로 뛰여오르고 실업자들이 늘어나고있으며 빈부격차가 더욱 증대되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올해에도 지난 1월부터 남새와 과일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110%, 연료, 농축산물가격은 10~35%이상 원유, 철광석, 밀을 비롯한 수입물가는 12.7%나 폭등하여 주민들속에서 아우성이 터져나오고있다. 세금도 나날이 뛰여올라 주민들의 목을 사정없이 조이고있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인민들이 살인적인 물가폭탄에 짓눌려 못살겠다, 당국이 물가를 잡겠다고 하더니 도리여 서민들을 잡는다고 울분을 터뜨리겠는가.
《매해 60만개 일자리창출》을 부르짖던 역적패당이 실지 한짓도 일자리마련이 아니라 수많은 실업자들을 낳은것뿐이다. 남조선당국이 축소하여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0년 10월말현재 공식등록된 실업자는 83만 2,000명에 달했다. 이것은 2009년 10월보다 4.1%나 더 늘어난것이라고 한다. 여기에다 림시직업이나 품팔이로 살아가는 반실업자들까지 합치면 그 수는 무려 800만여명을 헤아린다.
빈부격차도 날로 극심해지고있다. 역적패당이 집권한 초기에만도 최고부유층의 소득과 최하층의 소득차이가 14.5배이상 벌어지고 최저생계비도 벌지 못하여 남의 도움이 없이는 살아갈수 없는 가정이 191만세대, 그가운데서 당장 끼니를 에울것도 없어 《긴급지원》을 받아야 할 가정은 7만세대에 18만명에 이르렀으며 집없는 세대는 무려 700여만세대를 헤아렸다. 이와는 반대로 전체 세대의 6.6%에 불과한 극소수의 돈많은 특권층 족속들은 평균 5채이상의 고급주택을 가지고 호화생활을 하고있는데 어떤 호화아빠트가격은 보통로동자가 100년동안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아도 안될 수백만US$에 달한다.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이 역적패당의 재벌, 부자중심의 사회경제구조와 친재벌, 부자정책과 같은 근본이 바뀌지 않는 한 빈곤층은 더욱 증가되고 빈부격차가 갈수록 심화될것이라고 평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이처럼 남조선의 파국적인 경제실태와 인민들의 비참한 생활처지는 역적패당의 반민족적, 반인민적악정의 필연적산물이다. 때문에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하고있는것이다.
민심은 천심이다. 민심을 거역하고 인민들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면서 반역을 일삼는 역적무리들은 결코 오래 갈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