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평양의 3대혁명전시관 새 기술혁신관에서는 8월3일인민소비품품평회가 진행되였다.
품평회에는 평양시안의 구역, 군들에서 출품한 1만여점의 갖가지 인민소비품들이 전시되였다.
이번에 전시된 제품들은 지난 시기보다 그 질이 현저히 높다.
대동강구역, 중구역, 동대원구역, 락랑구역, 강남군에서 내놓은 베개와 이불, 섬유잡화들, 여러가지 형태의 부인용가방들과 장갑, 모자, 초물제품 등 갖가지 제품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피복공장들과 일용품공장들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소비품들을 만들어 내놓은 선교구역과 보통강구역의 전시대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석구역, 순안구역에서 자기 구역의 풍부한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만들어내놓은 제품들도 호평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