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만경대상 체육경기대회가 3월 10일부터 평양과 남포, 원산, 청진 등지에서 진행되였다.

경기대회에서는 력기, 사격, 륙상 등의 여러 세부종목에서 공화국 새 기록이 세워졌다.

롱구경기에서는 4.25체육단 남, 녀선수들이, 배구경기에서는 4.25체육단 남자선수들과 평양체육단 녀자선수들이, 야구경기에서는 기관차체육단 남자선수들이, 쏘프트볼경기에서는 평양시 모란봉체육단 녀자선수들이, 짧은주로속도빙상경기에서는 대성산체육단 남자선수들과 장산체육단 녀자선수들이 각각 우승하였다.

경기대회 페막식이 29일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와 내각부총리 강능수 등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체육상 박명철이 페막연설을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