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 각지에서 지난 3월 11일의 대규모 지진의 영향으로 지반이 침하되고있는것이 정식 확인되였다.
28일 NHK방송은 국토교통성의 측량조사결과를 인용하여 도호꾸지방의 태평양연안지역을 중심으로 도처에서 지반침하현상이 나타나고있는데 대해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야기현의 센다이시 와까바야시구와 나또리시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지진발생전에 3㎢밖에 안되던 해발 0m이하의 지대가 지진발생후 16㎢에 달하여 5배이상으로 확대되였다.
특히 현의 이와누마시와 와따리정에서는 그전까지 거의나 없었던 해발 0m이하의 지대가 넓은 범위에서 발견되였다.
또한 만조때 바다물면높이와 같아지던 지역의 넓이가 현재 56㎢로서 지진이 일어나기전보다 24㎢ 더 늘어난것으로 밝혀졌다.
나또리시와 이와누마시에서는 해안가로부터 약 5㎞ 떨어진 지점까지 침하지대가 확대된 곳도 있다고 한다.
지금 침하지역에서 도로는 물론 건물들이 물에 잠겼으며 침수된 살림집들에서는 죽은 물고기가 물우에 떠다니는 형편이다.
침수현상은 동북부해안의 400㎞구간에 이르는 지역에서 거의 매일이다싶이 반복되고있다고 하면서 관측통들은 지진의 악몽이 채 가셔지기도전에 물란리를 겪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처지가 비참하기 그지없다고 전하였다.
한편 《도꾜신붕》은 28일 도호꾸지방과 간또지방의 각 도, 현에서 오전 9시까지의 16시간동안에 관측된 방사선량에 대한 자료를 발표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후꾸시마현의 방사선량은 시간당 1.7μSv에 달하였으며 도찌기현에서는 그 량이 시간당 0.67μSv로서 평시의 최대수치로 상승한것으로 기록되였다.
또한 농림수산성은 지바현의 집짐승먹이풀에서 기준수치가 넘는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였다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