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과의 친선협회 영국지부,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가 조선서해해상에서 공화국주민들을 강제랍치하였던 남조선당국의 반인륜적만행을 규탄하여 21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31명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민들을 강제랍치하고 그들중 일부를 송환하지 않은 남조선괴뢰패당의 반인륜적만행을 준렬히 단죄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것은 혈육도 갈라놓는 천인공노할 만행으로서 국제법과 인권에 대한 란폭한 유린행위이다.
이번 사건은 남조선괴뢰들이 반공화국심리전의 일환으로 조작한 서툰 모략극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일심단결에 기초한 사회제도이며 인민들이 온갖 사회적혜택을 마음껏 누리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이다.
공화국에는 이런 조국을 버리고 남조선에 《귀순》할 사람이 없다.
남조선괴뢰패당은 비인간적인 모략책동을 당장 중지하여야 할것이다.
우리는 남조선괴뢰들이 강제억류하고있는 나머지 4명의 주민들을 가족이 있는 공화국북반부로 돌려보낼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