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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5.1절 사설
(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사설 《선군조선근로자들의 영웅적투쟁력사와 전통을끝없이 빛내여나가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당, 전군, 전민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향하여 총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우리는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5.1절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우리의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전체 근로자들의 전투적위력을 과시하고 자주적인 삶을 위하여 투쟁하는 전세계근로자들과의 련대성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로 된다.위대한 김일성조선의 100년사를 대고조의 자랑찬 승리로 장식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속에서 맞는것으로 하여 올해의 5.1절은 우리 근로자들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비상한 애국적열정과 전투적사기를 북돋아주는 혁명적명절로 되고있다.

지금 우리의 전체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영웅적투쟁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안아올 드높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근로자들은 참으로 긍지높은 력사를 수놓아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찍부터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근로하는 인민에 대한 주체적인 관점을 세우시고 그들을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오시였다. 마치와 낫과 붓이 새겨진 당마크에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을 혁명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광범한 대중을 이끌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을 굳게 믿고 전후의 천리마대고조도 일으키시였고 전체 근로자들의 애국적열의를 분발시켜 짧은 력사적기간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우리의 모든 근로자들을 열렬한 애국자로,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며 은인이시다.우리 근로자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은 공장과 농촌, 과학연구기관들로 끊임없이 이어가신 현지지도강행군길에도 어려있고 강성대국건설의 전초병, 바다의 정복자, 견결한 투사라는 값높은 평가에도 뜨겁게 새겨져있다. 로동계급을 위하여 성대한 연회도 마련해주시고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을 수도의 화려한 극장무대에 내세워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며 CNC개발자들에게 높은 국가수훈을 안겨주도록 하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우리의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참다운 사회주의근로자로 성장하고 부강조국건설에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올수 있었다.우리 혁명의 전취물들마다에는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무한한 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온 우리의 전체 근로자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깃들어있다.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속에 주체사상의 대승리가 이룩되고 최첨단돌파의 기적이 창조되였으며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의 념원이 실현되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지게 된것은 우리 근로자들을 정신력의 강자, 창조의 영웅으로 키워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세기를 주름잡으며 영웅적투쟁력사를 창조해온것은 우리 근로자들의 크나큰 긍지이며 자부이다.

오늘 우리는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살며 투쟁하고있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까지는 이제 한해가 남았다. 우리는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제껴야 하며 그러자면 올해의 인민생활향상대진군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야 한다.지금이야말로 우리 근로자들이 비상한 각오와 필승의 신념을 지니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격전을 더욱 드세차게, 더욱 과감하게 벌려나가야 할 때이다.

전체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영웅적투쟁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선군조선의 비약의 기상을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것은 우리 근로자들의 숭고한 혁명적풍모이다.

우리의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근로자들은 당과 수령만을 굳게 믿고 혁명의 년대기마다 고결한 충정의 력사를 수놓아왔다. 우리 근로자들의 당과 수령에 대한 신뢰는 력사적투쟁속에서 다져지고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는 절대적인것이다.

전체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세기를 이어 가장 값높고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이라는 사명감을 한시도 잊지 말고 수령님의 한평생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대고조진군을 무한한 충정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일편단심 장군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수령결사옹위의 기치높이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위하여야 한다.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의 부름에 뜨거운 애국의 심장으로 화답해나서는것은 우리 근로자들의 고귀한 투쟁전통이다.

우리의 부강조국건설력사에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의 열렬한 애국심과 무한한 헌신성이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우리의 근로자들은 해방후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의 호소를 받들고 한사람같이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섰으며 전후 재더미우에서 맨손으로 자동차와 뜨락또르를 만들어내며 천리마대고조를 일으켰다.애국으로 심장이 불타는 근로자들의 대부대가 있어 우리 조국이 세기적인 변혁을 일으키며 끊임없이 비약해올수 있었다.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은 전인민적인 애국위업이다. 전체 근로자들은 우리의 사랑하는 사회주의조국을 하루빨리 강성대국으로 세계에 높이 떨칠 불타는 애국심을 지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자기 부문, 자기 초소를 전선으로 여기고 일터마다에서 애국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는데 강성대국건설을 앞당기는 길이 있다.경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인민생활향상의 주공전선을 지켜선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인민소비품생산을 대대적으로 늘여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은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올해에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하여 애국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전력, 석탄, 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로동계급은 생산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하여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누구나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강성대국을 건설한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있는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로 동원하며 증산과 절약투쟁을 강화하여야 한다.

혁명적군인정신은 우리 근로자들이 영웅적투쟁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힘있는 추동력이다.

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높이 발휘되는 무비의 영웅성과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본때의 밑바탕에는 혁명적군인정신이 놓여있다.주체철생산체계의 확립과 대계도의 기적도, 흥남땅에서 창조되는 새로운 천리마속도, 조선의 속도도 혁명적군인정신이 안아온것이다.

전체 근로자들은 혁명적군인정신만 있으면 이 세상에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로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희천발전소의 군인건설자들처럼 위대한 장군님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는 결사의 정신력이 대고조격전장 그 어디에서나 세차게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집단의 단합된 힘으로 대고조진군속도를 계속 높여나가야 한다.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과감히 뚫고 완강하게 돌진하는 백절불굴의 정신력, 모든 일을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해놓는 숭고한 미래관이 온 나라에 꽉 차넘쳐야 한다. 오늘의 대고조진군을 통하여 혁명적군인정신을 체질화한 우리 근로자들의 영웅적투쟁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최첨단돌파전을 더욱 드세차게 벌려야 한다.

승리와 성과에 자만을 모르고 전진 또 전진, 비약 또 비약해온것이 우리 근로자들의 투쟁력사이다.우리는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도 수세기를 도약하여 단 14년만에 이룩하였고 21세기의 첫 10년대도 대혁신, 대비약의 년대기로 빛내여왔다.

오늘의 최첨단돌파전은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거창한 투쟁이다.전체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최첨단돌파사상을 받들고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폭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원대한 목표와 완강한 실천력으로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혁신적안목을 가지고 최신과학기술을 생산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야 한다.

지식인들은 최첨단돌파전의 기수들이다.과학자, 기술자들은 높은 리상과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하나의 발명을 해도 세계를 압도할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해나가야 한다. 생산자대중과의 협조를 강화하여 강성대국건설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연구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한다.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의 지식인들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대고조격전의 진군나팔수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최첨단을 향하여 맹렬히 돌진하는 선군조선의 비약의 기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떨쳐야 한다.

우리 근로자들은 언제나 투철한 사회주의원칙과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세계의 자주화를 위한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고 고무하여왔다. 우리의 전체 근로자들은 앞으로도 정의와 평화,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의 련대성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갈것이다.

장구한 기간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정과 혁명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지니고 위대한 투쟁력사와 전통을 창조하여온 근로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창창하다.

모두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강성대국건설과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가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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