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제재와 압력소동에 강경대응하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이란의 허황한 《인권침해》, 《핵위협》설을 구실로 한 서방의 대이란제재도수가 더욱 높아지고있다.최근년간에 유엔을 리용하여 여러차례에 걸치는 이란제재법을 발동한 서방세력들이 얼마전에는 이란려객기에 대한 급유를 중단하는 조치까지 취하였다.
이란과 서방사이의 려객기급유문제를 둘러싼 마찰은 지난해부터 시작되였다. 미국은 지난해 7월에 효력이 발생한 이란에 대한 단독제재법을 근거로 원유가공품을 이란에 공급하는 외국회사들에 미국시장진출을 제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것은 저들이 강행하는 대이란제재책동에 서방세력들이 발을 맞추라는 일종의 경고였다. 그러자 영국의 석유회사들은 이란국영항공회사와의 급유계약을 취소하였다.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조치로 영국려객기들에 대한 급유를 중단하였다.
지난 3월부터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회사들까지 이란려객기에 대한 급유를 중단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써 이란과 서방사이의 보복전이 갈수록 격렬해지고있다.
현재 유럽지역을 비행하는 이란려객기들은 체스꼬와 마쟈르의 수도에 있는 비행장들에 착륙하여 로씨야석유회사로부터 연료를 공급받는 상태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일방적인 제재책동은 이란의 역공세에 부딪치고있다.
지난 4월 13일 이란부대통령은 자기 나라가 최근시기 유럽나라들이 이란려객기들에 대한 급유를 중단한것과 관련하여 그에 대한 대응조치로서 이란에 착륙하는 유럽나라 려객기들에 대한 연료공급을 중지하기로 하였다고 언명하였다.
서방의 전횡과 압력, 간섭책동에 강경자세로 맞서려는것이 이란의 립장이다.
오늘 이란은 서방의 부당한 제재와 압력책동에 국방력강화조치로 대응해나서고있다.
지난 4월 18일 이란의 테헤란에서는 군대절에 즈음하여 열병식이 진행되였다.이 나라 대통령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가 무장력의 고위지휘관들과 함께 열병식에 참가하였다.열병식에서는 각 군종, 병종 구분대종대들이 행진해나갔다. 열병식에는 각종 미싸일과 반항공체계, 땅크, 방사포 등이 등장하였다.같은 날 국경연선지역들과 주요도시들에서도 주둔지역 군부대들의 열병식이 진행되였다. 아흐마디네자드대통령은 열병식에서 한 연설에서 이란군대가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보장하는 강력한 억제력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이 적대세력들의 책동에 대처하여 최대의 경계태세에 있을것을 호소하였다.
열병식에서 특별히 주목을 끈것은 이란이 자체로 개발한 반항공미싸일, 지상대지상미싸일, 해상대지상미싸일, 해상대해상미싸일들 등 무장장비들이 공개된것이다.
최근년간 이란은 미국과 서방의 제재와 압력책동에도 불구하고 국방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주요군사장비와 체계들의 국산화가 실현되고 새로운 군사기지들이 건설되고있으며 군사지휘체계와 부대들을 현 국제정세의 요구에 맞게 개혁하고 재편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되고있다.
얼마전에도 이란은 새로운 반항공미싸일체계의 시험발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란국방무력병참상은 머지않아 국내산 순항미싸일의 계렬생산도 시작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서방세력들은 그 어떤 제재와 압력책동으로써도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고 나라의 번영발전을 이룩하려는 이란인민의 의지를 꺾지 못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