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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의 눈길을 끄는 묘향산의 두봉화
(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많은 관광객들이 조선의 묘향산을 찾고있다.

관광객들의 탐승에서 이채로운것은 불영대(보현사에 속한 암자)앞에 있는 향기로운 두봉화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그들가운데는 이곳의 유명한 두봉화를 보기 위하여 여러번 찾아온 사람들도 적지 않다.

여기에 무리를 지어 만발한 두봉화들중에는 600여년 자란 꽃나무도 있다.

다른 곳에서는 볼수 없는 이 희귀한 꽃나무는 높이가 2m이며 5월초에 꽃이 피여난다.

두봉화는 조선인민이 사랑하는 꽃중의 하나이다.

두봉화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잎지는 떨기나무의 한가지로서 보라빛이 도는 붉은 꽃이 피며 꽃잎은 만첩이다.

꽃이 아름답고 오래도록 피므로 화단, 공원 등에 많이 심으며 생울타리로도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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