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의 자유>타령의 기만성》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그 대변자들은 입만 벌리면 《사상의 자유》에 대해 떠들어대며 사회주의나라들과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비난을 일삼고있다.
하지만 제국주의자들의 《사상의 자유》타령은 한갖 궤변에 불과하다.
제국주의자들이 떠벌이는 《사상의 자유》란 자본주의사회에서 진보적인 사상을 탄압하고 부르죠아반동사상을 퍼뜨리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저들의 책동을 합리화하며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를 정당화하기 위한 기만적구호이다.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사상은 계급적성격을 띠며 지배계급은 자기의 사상적지배를 실현하려고 한다.
계급분화가 심하고 계급적대립이 가장 첨예한 사회는 자본주의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하나의 사상이 유일적으로 지배할수 없으며 불가피하게 각이한 사상이 존재하게 된다. 제국주의자들과 그 대변자들은 자본주의사회에 존재하는 이런 현상을 《사상의 자유》라고 떠벌이며 마치도 그것이 자랑인듯이 광고하고있다.
부르죠아지들이 권력을 독점하고 반인민적인 통치를 실시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진정한 사상의 자유란 있을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사상의 자유》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진보적인 사상을 누르고 부르죠아반동사상을 퍼뜨리기 위한것이다.
원래 자본주의사회는 그 반동성과 반인민성으로 하여 진보적인 사상을 허용하지 않는다. 자본주의사회에서 허용되는 여러가지 사조들은 다 부르죠아사상의 각이한 형태와 표현들에 지나지 않는다. 반동적부르죠아통치계급은 자본주의사회를 《자유의 표본》, 《민주주의사회》로 미화분식하기 위해 진보적인 사상을 일정하게 허용하는척 하다가도 그것이 저들의 통치에 조금이라도 위협으로 된다고 인정될 때에는 가차없이 탄압한다.
20세기 중엽 《자유세계의 모델》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에서 벌어진 반공깜빠니야소동이 그 단적인 실례이다. 당시 사회주의는 세계적범위에로 확대되였으며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사회주의에 대한 동경심이 날로 높아갔다. 이에 질겁한 미국의 반동통치배들은 《공산주의위협》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며 《맥카시즘》광풍을 몰아왔다. 미국의 통치배들은 조금이라도 진보적경향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는 《공산주의자》라는 딱지를 붙여 대대적인 사상탄압을 벌리였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오늘도 진보적인 사상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고있다. 부르죠아통치배들은 사람들이 건전한 사상을 가질수 없게 퇴페적인 사상문화주입에 열을 올리고있다.
금권에 의해 모든것이 지배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출판물과 통신, 방송, 영화를 비롯한 선전수단들이 모두 독점자본가들과 반동통치배들에게 장악되여있다. 그들은 각종 선전수단들을 동원하여 근로대중의 자주의식을 마비시키고 사람들을 정신적불구자로 만들며 동물화하기 위해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를 대대적으로 퍼뜨리고있다.
부르죠아통치배들은 반동적인 작가, 기자, 언론인들을 동원하여 자본주의현실을 외곡미화하고 색정적이며 변태적인 욕망을 추구하는 작품과 글, 편집물들을 만들어내여 사회에 류포시키고있다. 이로 하여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부패타락하여 인간추물로 전락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의 자유》타령은 본질에 있어서 사람들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의 발전을 가로막는 사상탄압이며 반동사상을 강요하는 범죄적인 사상주입행위이다.
사실들은 제국주의자들이 떠벌이는 《사상의 자유》란 부르죠아사상을 퍼뜨리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저들의 책동을 《자유》의 간판으로 미화분식하기 위한것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준다.
제국주의자들이 떠벌이는 《사상의 자유》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부르죠아사상문화침투를 정당화하기 위한 기만적구호라는데 보다 큰 엄중성과 위험성이 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사상의 자유》를 저들의 침략적, 지배주의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리용하고있다.
오늘 사회주의나라들과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 로골적으로 벌어지고있다. 그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부르죠아사상문화침투를 통하여 사람들의 계급의식과 민족자주정신을 마비시키고 그 나라들을 내부로부터 와해변질시켜 저들의 지배와 통제밑에 얽어매려고 획책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정보모략기구들을 동원하거나 《협조》와 《교류》 등 여러가지 공간들과 통로들을 리용하여 사회주의나라들과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부르죠아사상문화를 침투시키고있다. 그들은 경제적부대조건을 내걸고 부르죠아사상을 다른 나라들에 강요하고있으며 저들의 요구에 순응하지 않을 때에는 《사상의 자유》가 없다느니, 《암흑세계》, 《페쇄사회》라느니 뭐니 하는 감투를 씌우고 로골적인 내정간섭과 정치, 경제, 외교적압력을 들이대며 나중에는 군사적강권까지 발동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핵무기로도 굴복시킬수 없는 나라들도 부르죠아사상문화의 전파로 능히 거꾸러뜨릴수 있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대고있다. 그들은 막대한 자금을 들여 부르죠아사상문화선전수단들을 늘이고 그를 통한 부르죠아사상문화전파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 침략과 략탈을 손쉽게 실현할수 있게 하는 수단으로 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신문과 잡지, 방송을 비롯한 각종 선전수단들과 《협력》과 《교류》 지어 상품광고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부르죠아사상문화를 전파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 그들은 여기에 국가예산의 많은 몫을 쏟아붓고있으며 수많은 인원들을 동원하고있다. 미국은 《공보원》과 《문화원》을 비롯한 각종 모략선전기구들을 조작, 발동하여 해당 나라들의 실태와 동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면서 계통적으로, 계획적으로 부르죠아사상문화전파놀음을 벌리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사상의 자유》를 받아들이면 어떤 엄중한 후과가 초래되는가 하는것은 사회주의가 붕괴된 나라들의 비극적현실이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이전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부르죠아사상문화전파책동을 각성있게 대하지 않고 경제건설에만 치중하면서 사상사업을 소홀히 하였다. 그러다나니 부르죠아사상문화가 사회에 발붙일수 있는 틈을 주었다. 그에 따라 부르죠아사상문화가 이 나라들에 각이한 경로를 통하여 밀려들었다.
제국주의자들은 이 나라들에 부르죠아출판물들과 색정적이고 부패한 영화, 음악들을 대대적으로 전파하는 한편 방송선전을 강화하였으며 자본주의상품을 본격적으로 들이밀었다. 이로 하여 이 나라 사람들속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이 조성되고 사상정신적와해와 변질현상이 나타나게 되였다. 일하기 싫어하고 건달을 부리기 좋아하던자들은 부르죠아사상문화에 물젖어 그를 찬양하며 《자유세계》가 《제일》이라고 하면서 자본주의를 동경하게 되였다. 결국 사회주의제도를 망쳐먹고말았다.
이것은 현시기 부르죠아사상문화의 전파를 막는것이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진보,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매우 중요하고 절실한 문제라는것을 말해준다.
자주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들과 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사상의 자유》의 반동적본질과 기만성, 위험성을 똑똑히 알고 그를 반대배격하여야 할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