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친선관계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라들사이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키고 협조를 강화해나가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나아가서 세계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01년 5월 2일부터 3일까지사이에 스웨리예수상을 단장으로 하는 유럽동맹 최고위급대표단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유럽동맹 최고위급대표단 성원들을 몸소 접견하여주시고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에서 담화를 하시였다. 담화에서는 조선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정세와 우리 나라와 유럽동맹사이의 관계문제 등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이때로부터 조선과 유럽동맹사이 친선관계발전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였으며 그때로부터 오늘까지 여러 분야에서 다방면적인 협조와 교류가 강화되였다.
특히 주목할만 한것은 우리 나라와 유럽동맹사이에 대사급외교관계가 수립된것이다.
지난 시기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 여러 나라들과 친선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온 우리 공화국은 우리의 자주권을 존중하는 나라들과 선린우호관계를 맺고 발전시켜왔다.
더우기 새 세기에 들어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에 공감하는 나라들이 더욱더 늘어나고 조선과의 관계정상화열기가 고조되고있는 속에 우리 공화국은 유럽나라들과 련이어 대사급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하여 2001년 1월부터 3월까지의 기간에만도 우리 나라는 유럽동맹의 6개 나라들과 관계정상화를 실현하였다.
바로 이러한 흐름속에서 2001년 5월 2일부터 3일사이의 기간에 유럽리사회 의장이며 스웨리예수상인 요란 페르쏜을 단장으로 하는 유럽동맹 최고위급대표단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으며 5월 14일에는 우리 나라와 유럽동맹사이에 대사급외교관계가 수립되였다.
지금 우리 나라와 유럽동맹은 서로의 리해를 두터이 하고 리익을 도모하는 방향에서 친선과 협조관계를 적극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이러한 노력은 국제관계발전과 세계의 다극화를 실현하며 동북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보장하는데 긍정적인 기여로 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유럽동맹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보다 큰 힘을 넣으면서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