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력사박물관에서 금속유물전시회가 진행되고있다.
전시회장에는 고조선시기부터 리조시기까지의 대표적인 금속유물 120여점(무장류, 불상류, 장식품 및 치레거리류)이 전시되여있다.
무기류에는 비파형단검과 고리자루긴칼, 화살과 활촉 등이 있다.
특히 고려와 리조시기의 유물인 쇠날개가 달린 불화살무기(철령전)와 추진식포(자모포)들은 합금원소비률이 정확하고 세련된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다.
불상류에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리조의 작품들이 1~2점씩 전시되였다.
청동교예인형장식품, 청동향로, 금귀걸이, 룡무늬청동거울, 은장도를 비롯한 장식품 및 치레거리류는 당시의 금속공예기법들을 잘 보여주고있다.
조선에서 금속활자사용의 력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유물인 금속활자도 전시되였다.
강원도 고산군에서 발굴된 기마모형행렬은 쇠를 주조하여 각이한 크기로 형상한 54마리의 말과 4마리의 청동말로 구성되여있다.
선조들의 뛰여난 금속가공 및 세공술을 보여주는 금속유물들은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고있다.
전시회는 5월 말까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