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가 1일 《로동계급이 앞장서서 미제의 신자유주의 박살내고 자주통일의 대문을 활짝 열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5.1절 121돐을 맞는 이 시각 미국의 식민지지배하에 있는 남조선에서 사대매국세력과 자본의 횡포가 날로 악랄해지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수많은 로동자들이 정리해고와 산업재해 등으로 고통을 당하고 비정규직로동자 증가, 로조운동의 위기사태가 초래된것은 미국이 만연시킨 신자유주의정책의 산물이라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성명은 이로부터 남조선로동자들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 반대, 미군철수를 사생결단의 과제로 여기고 이를 위한 투쟁에 나서게 된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로동자들이 미국의 신자유주의략탈정책을 끝장내고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앞장에서 투쟁할것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