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어리석은 망상을 버려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체제통일에 여전히 미련을 품고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최근 현인택을 비롯한 통일부패거리들은 《림시국회》에서 《북인권법》을 통과시키겠다고 하면서 그를 위해 야당에 설득전을 벌린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이른바 《북인권법》으로 말하면 《한나라당》이 지난해 2월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를 거쳐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시켰지만 야당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아직까지 통과되지 못한것이다. 그것을 이번 《림시국회》기간에는 기어이 통과시키겠다는것이다.
보수패당이 지금 그 누구의 《인권개선》이니 뭐니 하면서 《북인권법》통과와 같은 놀음을 끈질기게 벌려놓고있는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한마디로 저들의 불순한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것이다.
《비핵,개방,3000》이 외세와 야합하여 존엄높은 우리의 체제를 해칠 범죄적계책으로부터 고안된것이라는것은 폭로된 사실이다. 그들이 북남대화를 줄곧 거부하고 이른바 《원칙고수》와 《기다리는 전략》에 매여달린 진목적은 우리에게서 그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고대하면서 그것을 기화로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려는데 있었다. 보수패당이 지난 시기 그 무슨 《급변사태》를 가상한 허황하고 도발적인 《통일대계탐색연구》니,《비상통치계획》이니 하는 각종 체제대결각본들을 꾸미고 저들의 썩어빠진 《자유민주주의체제》를 공화국북반부에로 확대할것을 노린 《통일교육기본계획안》이라는것을 공표한것이라든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본으로 하는 《통일헌법》제정을 꾀하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시 그 누구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북안정화》연습이라는것까지 감행한것은 그것을 립증해주는 대표적인 사실들이다.
체제통일야망실현을 위한 보수당국의 책동은 참으로 악랄하고 끈질기다. 최근 남조선당국은 《인권위원회》라는것을 내세워 그 무슨 《3단계정책로정도》라는것을 발표하고《대북방송》 및 삐라살포,반공화국모략단체에 대한 지원 등에 열을 올리고있다. 특히 통일부 장관 현인택은 그 누구의 《근본적태도변화여부》가 《정책판단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떠들면서 《비핵화》와 《대외개방에로의 유도》에 대해 매일과 같이 피대를 돋구고있다. 그가 《근본적태도변화》타령을 계속 불어대고있는것은 핵소동과 인권모략소동을 비롯한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우리를 감히 무장해제하고 개방시켜 골수에 배긴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해보겠다는것이며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철저히 부정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거부하고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의 길로 계속 질주하겠다는것이다. 통일부패거리들이 요즘 자주 입에 올리는 《통일비용》이라는것도 허황하기 그지없는 《급변사태》와 체제통일을 전제로 한것이다.
현실은 우리를 기어이 해치고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려는 보수패당의 책동이 얼마나 무분별해지고있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그들이 꿈꾸는 체제통일이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허황하고 부질없는 망상이다.
자주성과 존엄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인권을 최상의 높이에서 보장하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전체 인민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있으며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하지 않는다.
우리는 존엄높고 신성한 우리의 체제를 감히 넘겨다보며 범죄적인 체제통일야망을 추구하는 보수패당의 그 어떤 도발행위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