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전쟁에 참가하였다가 사망한 영국군비행사 데스몬드 프레드리크 윌리암 힌톤의 유해가 4일 판문점을 통하여 영국측에 송환되였다.
2002년 영국정부는 수십년간 행방을 알길없는 혈육의 유해를 찾아줄것을 바라는 유가족들의 간절한 요청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 힌톤의 유해발굴문제를 공식제의하였다.
공화국정부의 위임에 따라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여러차례의 조사를 거쳐 그의 유해와 유품들을 정확히 발굴확정하고 유가족들의 요구대로 현지에 성의껏 안장해주었으며 그들이 직접 묘소를 찾아보도록 편의를 제공해주었다.
올해 3월 고인의 유해를 찾아 조국에 가져가겠다는 유가족들의 요청이 제기되였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상대방의 의향을 존중하여 주조 영국대사관측과의 진지한 협조밑에 유해와 유품들을 다시 발굴하여 유가족측에 넘겨주게 되였다.
그의 유해송환은 1995년 10월 30일에 있은 영국륙군2등병 제이.에드먼즈의 유해송환에 이어 두번째로 된다.
영국측은 이번 인도주의적사업에 온갖 성의를 다해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 심심한 사의를 표하면서 이러한 협조가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에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전망하였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앞으로도 지난 조선전쟁이 남긴 상처를 가시기 위한 인도주의적사업인 유해발굴송환에 적극 협력해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