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전국적인 먼거리의료봉사활동이 은을 내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먼거리의료봉사를 받은 사람들의 수는 지난 2년반동안 수백명이나 된다.

김만유병원에서는 환자의 병상태와 실험검사지표들을 화면과 대화를 통해 분석하고 대책해야 하는 실정에 맞게 협의회 성원들을 오랜 림상경험을 가진 의사들로 꾸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 의학과학원 종양연구소, 평양산원, 보건성 피부병예방원, 보건성 구강종합병원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유능한 의료일군들도 먼거리의료봉사에 적극 참가하여 환자치료에 도움을 주었다.

이 봉사에 의하여 외과적수술을 필요로 하는 뇌질환, 심장질환 등을 앓고있는 많은 환자들이 제때에 치료를 받고 완치되였다.

또한 진단이 명확하지 않거나 약물을 투입해도 치료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던 환자들도 병치료에서 뚜렷한 효과를 보았다.

조선에서 먼거리의료봉사는 무상으로 진행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