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5월 6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북침전쟁책동은 긴장격화의 근원》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북침전쟁책동은 긴장격화의 근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보수당국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의 정세는 의연히 긴장하고 첨예하다.

군부호전광들은 최근에도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각종 명목의 전쟁연습을 벌려놓음으로써 우리의 대화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군사적대결을 격화시키고있다.

올해에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으로 북남사이에 대화가 마련되였지만 아무런 성과없이 결렬된것도 보수당국의 대결전쟁책동때문이다.

남조선에서 동족을 반대하는 대결전쟁책동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할수 없다.그것은 남조선에서 보수세력이 등장한 때로부터 지나온 3년간의 실태가 말해주고있다.

보수세력이 집권하여 남조선에서는 동족을 해치기 위한 무력증강책동이 날로 강화되였다.

보수패당은 권력을 차지하자마자 북에 대한 《압박을 지속적으로 유지》할수 있는 잠재적인 힘이 《군사적우세》에 있다고 떠벌이면서 우리와 군사적으로 대결하고 북침전쟁의 불을 지르려는 흉악한 속심을 드러내놓았다.

보수집권세력이 북침을 위한 무력증강책동에 얼마나 환장하였는가 하는것은 인민들의 혈세로 이루어진 무기구입액이 해마다 계속 불어나고있는것만 보아도 알수 있다.

스웨리예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현 보수당국이 출현한 이후 군사비지출액은 해마다 껑충 뛰여오르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얼마전에 대잠수함무력의 강화와 무인정찰기 및 스텔스전투기의 도입, 대포병탐지레이다와 합동직격탄의 배비, 싸이버사령부의 조직, 그 누구의 《특수부대》에 대한 대응무력강화 등을 위해 발표한 《국방개혁 307계획》도 무력증강책동이 얼마나 무분별하게 감행되고있는가를 잘 보여준다.

남조선호전광들은 그 무슨 《군사적우세》를 운운하며 《F-15K》전투폭격기와 같은 최신공중타격수단들의 도입과 《이지스》구축함의 실전배치, 공군지휘체계의 개편과 대규모적인 해군기지건설 등 무력증강에 박차를 가하며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탕진하여 최첨단전쟁장비들을 수많이 끌어들이였다.

이것이 동족사이에 군사적대결을 격화시키고 전쟁분위기를 조성하였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금 보수집권세력이 《독자적인 전쟁수행능력확보》니, 《선제타격》이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은 그들의 무력증강책동이 북침을 위한것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보수집권세력의 호전적정체는 집권초기부터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매일과 같이 광란적으로 벌려놓은것을 통해서도 낱낱이 드러났다.

남조선호전광들은 기존의 군사교리를 이른바 《억제》로부터 《선제공격》으로 고쳐놓았고 그에 따른 북침선제공격연습을 끊임없이 벌리고있다.

보수당국이 집권하여 첫해인 지난 2008년에 감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는 2만 7,000여명에 달하는 미군과 미항공모함, 전략핵잠수함을 비롯한 수많은 기동타격무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이 동원되였으며 2009년과 2010년에도 보다 방대한 무력이 연습규모와 기간까지 확장해가며 짙은 화약내를 풍기였다.

올해에도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지난해에 비해볼 때 그 기간이 훨씬 늘어났고 병력수에서도 종래의 규모를 훨씬 넘어 무려 21만여명에 달하였다.

이뿐이 아니다.보수당국이 3년간 외세와 작당하여 각종 명목으로 벌린 합동군사연습회수는 2008년에 31차, 2009년에는 37차, 2010년에는 50차로서 체계적으로 확대되여왔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호전광들이 감행한 전쟁연습의 주요목적과 내용이다.

특히 지난 3월에 있은 호전광들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우리의 전략적요충지들을 선제타격한다는 새로운 북침전쟁각본에 따라 감행되였다.

여기에는 핵무기제거훈련, 산악극복훈련, 시가전훈련, 지휘거점정밀타격훈련, 치안작전훈련 등 각종 도발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여있었다.

이러한 사실들은 《방어》의 외피를 쓰고 감행된 호전광들의 무모한 전쟁연습소동들의 침략적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보이고있다.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지난 3년간 호시탐탐 북침전쟁도발의 기회만을 노려왔다.

끊임없는 무력증강책동과 잦은 불장난소동이 전쟁에로 이어진다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다.

실제로 남조선호전광들은 우리를 자극하고 전면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도발소동을 미친듯이 벌리였다.

집권초기부터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이니, 《보복과 응징》이니 하는따위의 도발적망발들을 마구 내뱉으며 《주적론》을 부활시키고 사회전반에 동족대결의식을 극구 고취하였다.

또한 서해안과 중부, 동부의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악랄한 삐라살포행위를 포함한 반공화국심리모략전에 집요하게 매여달렸다.

대표적인 사건들인 서해해상분계선에서의 무장충돌과 《천안》호침몰사건, 연평도포격사건들도 남조선호전광들의 새 전쟁도발기도의 발로였다.

지난 2009년 서해해상에서 일어난 무장충돌은 보수당국이 우리측 령해에 저들의 함정을 침입시키고 경계근무를 수행하는 우리 경비정에 먼저 발포한것으로 하여 빚어진 도발사건이였다.

당시 사건발생이전에 이미 여러척의 남조선군함선집단이 전투대형을 짓고 대기상태에 있었는데 이것은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에 대한 무장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있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천안》호침몰사건 역시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야망을 뚜렷이 보여주는 생동한 증거이다.

사건발생수역에 미제와 남조선괴뢰군의 전투함선들이 북침합동군사연습을 위해 전개되여있었다는 사실과 남조선당국이 《증거》로 제시한것들이 만사람의 조소와 의혹을 자아낸 사실, 사건이 발생한 때로부터 1년이 넘도록 아직까지도 사건에 대한 의문과 의혹들이 계속 제기되고있는 사실들은 누가 생억지를 부리고 도발을 꾀하는가 하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신성한 령해에 포사격을 가한 연평도포격사건과 그 이후의 모든 사태들도 보수세력의 북침야망을 낱낱이 폭로해주었다.

제반 사실들은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무분별한 대결전쟁광증이 이미 무모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대결전쟁책동은 보수당국에 있어서 출로가 아니라 자멸을 앞당기는 어리석은 망동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