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물질이 계속 방출되고있다.
도꾜전력회사는 5일 발전소 1호원자로부근의 앞바다밑에서 흙 1㎏당 8만 7,000Bq의 방사성세시움-137이 검출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것은 평시의 조사때에 비해 약 3만 8,000배에 달하는것이라고 한다.그외에 바다밑흙 1㎏당 5만 2,000Bq의 방사성요드-131과 9만Bq의 방사성세시움-134도 발견되였다.
이미 4월말 내각부의 조사결과 많은 량의 방사성물질이 여전히 대기중에 퍼지고있는것으로 확인되였다.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루출된 방사성물질이 대기와 토양에서 높은 수치로 측정되고있는속에 발전소사태수습작업은 더욱 어려워지고있다.
방사능오염물을 이송하는 작업이 며칠째 진행되였지만 오염물량은 줄어들지 않고있으며 아직까지 1호, 2호, 3호 원자로의 타빈실 지하에 남아있는 방사능오염물량은 7만t이나 된다.
또한 4호원자로의 타빈실 지하수의 높이가 4월 26일까지의 두주일동안에 25㎝ 상승하여 1.15m에 이르렀으며 세시움-137 등 방사성물질의 농도는 이미 도꾜전력회사측이 규정한 고농도기준에 도달한 상태이다.
수소폭발로 사방에 뿌려진 발전소건물잔해 또한 수습작업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는데 잔해들이 높은 방사능을 받은것으로 하여 그속에서 사람이 5~6시간동안 일하는 경우 생명을 잃을수 있다고 한다.
사태의 심각성과 관련하여 수상 간 나오또는 만전의 대책이 세워지지 않았다고 하면서 도꾜전력회사와 정부가 발전소사고에 대처하여 원만히 대응하지 못한데 대해 인정하였다.
국제원자력기구는 콤뮤니케를 발표하여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상태가의연 매우 엄중하다는 견해를 표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