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메히꼬신문 《우니다드 나씨오날》 4월 30일부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는 사진을 모시고 《조선의 강성대국건설전망》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글에서 올해 조선에서는 인민소비품생산에서 현대화, 과학화를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며 경공업현대화를 부분적으로가 아니라 전반적범위에서, 보통수준이 아니라 최첨단수준에서 전망성있게 추진시켜나가려 하고있다고 전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지난해 11월 창성군의 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지펴주신 지방공업혁명의 봉화따라 온 나라의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화하고 자체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만부하로 돌리기 위한 전군중적운동이 더욱 세차게 벌어지고있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조선에서는 올해 총공격전의 주공전선으로 정해진 경공업에 대한 전사회적, 전국가적관심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의 경공업부문에서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날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하였다.

조선은 이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라선 조건에서 경제강국목표를 점령하여 인민생활문제까지 풀면 명실공히 강성대국이라고 할수 있다고 신문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