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5월 9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위험단계에 이른 미싸일방위체계가입책동》
(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위험단계에 이른 미싸일방위체계가입책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괴뢰국방부는 지난해 9월 미국과 함께 남조선주도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과 운용을 위한 공동연구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히였다. 이어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미국에서 있은 《공동연구》실무회의에서 《미싸일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 전략적대응방안을 론의했다고 공표하였다. 이것은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을 떠들며 미국의 위험한 미싸일방위체계에 가담하기 위한 남조선당국의 기도가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와 언론들은 당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비현실성으로 가득찬 구상》,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참가를 위한 절차밟기》 등으로 평하면서 《가랑비에 옷젖듯 미국주도의 미싸일방위체계의 늪에 빠져들고있다.》고 개탄하고있다. 군사전문가들도 《미싸일방위체계공동연구》는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 참가로 마무리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사회각계의 비난여론이 높아지는데 바빠난 남조선당국은 《공동연구》가 효과적인 자체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위한것》이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편입되거나 참가하는것이 아니라고 변명하고있다.

하지만 미국은 이에 대해 부정하고있다. 얼마전 미국방성 차관보는 《공동연구》의 목적이 미국의 지역탄도미싸일방위프로그람의 유용성을 남조선이 인식하도록 하는데 있다고 하였다. 이것을 통해서도 그 무슨 독자적인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한다고 분주탕을 피워대는 괴뢰호전광들의 목적이 다름아닌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가담하여 상전과의 군사적공모결탁을 강화함으로써 북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데 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지금 미국은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을 요란스럽게 광고하며 남조선을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에 끌어들이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 이미 일본과 미싸일요격망을 구축한 상태에서 거기에 남조선까지 끌어들여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미싸일공격체계를 완성하려는것이 미국의 기도이다. 여기에는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필요되는 막대한 비용을 남조선보수패당에게 부담시키자는 타산도 깔려있다. 이런 속구구로부터 미국은 남조선에서 보수패당이 집권하기 바쁘게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에 가입할것을 강요하는 한편 남조선이 《미싸일방위체계의 중요한 협력자, 동반자》라느니, 《적극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느니 뭐니 하고 극구 추어올리였다.

남조선이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정식 가담하는 경우 북침핵전쟁발발의 위험성은 더한층 고조되게 된다. 그것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동북아시아지역에 군사적불안정을 몰아오게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런것으로 하여 남조선의 이전 《정권》들도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참가를 저어하였었다. 그러나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여론의 반발도 후과도 고려함이 없이 무작정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머리를 들이밀고있다.

이미 제41차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에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추종하려는 기도를 처음으로 밝힌 보수당국은 지난해에 있은 제42차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에서 또다시 판에 박힌 《북의 핵, 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면서 《확장억제정책위원회》라는것을 새로 내오고 거기에서 미싸일방위체계에 관한 정보공유와 수단운용 등을 론의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이로써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위한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책동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지난해 7월 미싸일방위체계훈련까지 공동으로 벌리였다. 남조선군부가 빠른 시일내에 각종 미싸일들과 조기경보레이다, 무인정찰기, 스텔스전투기 등을 미국으로부터 끌어들이려고 하고있는것도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가담하기 위한 책동의 일환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의 미싸일방위체계가입책동은 명백히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고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상전과 주구의 위험한 공모결탁의 산물이다.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가담책동에 매달림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다시한번 드러내보였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미싸일방위체계공동연구》니 뭐니 하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거점들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모험적인 미싸일공격작전을 위한것이라고 폭로하면서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위험한 놀음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

미국을 등에 업고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려는 남조선호전광들의 어리석은 책동은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