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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인권유린왕초의 추악한 진면모》-미국 인권유린만행
(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인권유린왕초의 추악한 진면모》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에서 총격사건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사회가 공포와 절망의 분위기에 휩싸여있다.

얼마전 미국 펜실바니아주의 필라델피아시에서는 정체불명의 무장한 범죄자가 마구 총질을 하여 2명을 살해하고 8명에게 중상을 입히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와 같은 총기범죄사건은 캘리포니아주의 오클랜드시에서도 일어났다.

미국에서 매일과 같이 일어나고있는 총기범죄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있는 이러한 현실은 미국의 인권상황이 얼마나 한심한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생명안전에 대한 담보는 인권가운데서도 첫째가는 권리, 초보적인 권리라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이른바 《인권의 모델》로 자처하는 미국에서는 폭력범죄를 비롯한 온갖 범죄가 성행하여 사람들이 항시적인 생명의 위협을 받고있다.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까지도 총을 가지고 다니는 미국사회에서 국회의원도 대통령까지도 자기의 생명안전에 대하여 절대적으로 담보할수 없는 형편이다.

하여 대다수 사람들이 《자체방위》로 총을 휴대하고있으며 이것은 또다른 범죄를 낳는 근원으로 되고있다.

이처럼 심각한 인권문제를 안고있는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서도 인권유린만행을 꺼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

지금 《반테로전》의 명목밑에 미군이 벌리고있는 《테로분자숙청》과정에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무고한 주민들이 계속 목숨을 잃고있다. 특히 미군의 무인기공습으로 인한 민간인사상자가 계속 증대되고있는데 얼마전에도 파키스탄의 북부와지리스탄지역에서 20명의 무고한 파키스탄인들이 미군의 무인기공습으로 억울하게 목숨을 잃는 참사가 빚어졌다.

엄중한 인권유린범죄를 저질러 만사람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도 미국은 실수라느니, 오폭이라느니 하면서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이미 세상에 알려진것처럼 관따나모미해군기지감옥을 비롯한 해외비밀감옥들에서 미국은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고문과 인체실험, 학대를 감행하는 등 상상조차 하지 못할 최악의 인권유린만행을 감행하여 국제사회의 격분을 불러일으켰다.

입이 열개라도 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조차 없는 미국이 오히려 세계의 면전에서 《인권재판관》행세를 하며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고 《인권문제》를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의 구실로 리용하고있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격이 아닐수없다.

최근에도 미국은 그 무슨 《년례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에 대해 악랄하게 비방중상해나섰다.

미국의 이러한 처사는 눈감고 아웅하는 식의 역겨운 처사로서 세상사람들의 조소와 비난만을 자아내고있다.

지금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세계인민들은 미국의 인권유린만행을 준렬히 단죄하면서 미국이 자국내의 심각한 인권실태를 바로잡고 다른 나라들에서의 인권유린만행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미국은 국제무대에서 《국제인권재판관》의 행세를 할것이 아니라 저들이 저지른 모든 인권유린범죄를 털어놓고 《인권피고석》에 꿇어앉아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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