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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향산의 력사유적 상원암
(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묘향산 상원동의 기암절벽우에는 상원암이 있다.

고려시기부터 있던 절간으로서 지금의 건물은 1580년에 다시 지은것이다.

앞면 5간(11.06m), 옆면 2간(5.7m)의 기본채에 동쪽 1간, 서쪽 3간을 덧붙여 지은 이 건물앞면의 총길이는 23.78m이다.

상원암건축에서 특이한것은 건물앞면에 중간기둥이 없이 11m나 되는 긴 액방을 건너놓은것이다.

이것은 육중한 지붕의 무게를 받으면서도 수백년 지난 오늘까지 휘여들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

건물에 씌여진 《상원암》이라는 현판은 당시 명필가인 김정희(1786―1856년)가 쓴것이다.

상원암의 왼쪽에는 칠성각이, 오른쪽에는 언제나 수정같은 맑은 물이 흘러나오는 수각이 있다.

상원암과 그 일대는 오늘 근로자들의 문화휴식터로, 세계적인 관광등산지로 훌륭히 꾸려졌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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