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거북선은 조선민족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만든 철갑선이다.
원래 조선사람들은 거북선과 비슷한 함선을 이미 오래전에 창안제작하였으며 그 위력을 림진강에서 시험해보았었다.
1591년 리순신장군의 지휘밑에 만들어진 거북선은 이러한 성과에 토대하여 새롭게 완성시킨 전투함선이였다.
배의 이름을 거북선이라고 한것은 배머리는 룡대가리, 몸체와 꼬리는 거부기처럼 만들어 전체적으로 그 모양이 거부기와 같이 보였기때문이였다.
거북선은 당시 그 어떤 포화력에도 능히 견딜수 있게 표면에 철갑을 대고 배등에 송곳을 빈틈없이 꽂아 적들이 배에 기여오를수 없게 하였다.
거북선은 화약을 리용하는 각종 포들을 많이 장비하고 어느쪽에서나 공격할수 있었으며 배에는 화구가 70여개나 있었다.
안에서는 밖을 잘 볼수 있었으나 밖에서는 안을 볼수 없게 되여있고 군사들과 전투기술기재들이 다 배안에 있었으므로 수백척의 적함선속에 뚫고들어가 사방으로 화포들을 쏠수 있었다.
배의 구조도 높은 속도를 낼수 있도록 되여있었다. 공격당시에는 룡대가리모양의 배머리로 류황과 염초를 태운 연기를 뿜어 적을 당황케 하고 연막을 쳐 아군의 전투활동에 유리하게 하였다.
거북선은 한산대첩을 비롯한 여러 해전들마다에서 적들을 물리침으로써 나라를 지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