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사설《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하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회주의협동벌에서 모내기전투가 시작되였다.
지금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앞둔 올해 농사에서 대혁신을 일으킬 불같은 열의를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모내기는 한해농사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영농공정이다. 모내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제철에 질적으로 하여야 논벼 정보당 수확고를 높여 전반적인 알곡생산을 늘일수 있으며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통찰력으로 우리 농업의 현실태와 발전전망을 꿰뚫어보시고 알곡생산문제해결의 방향과 방도를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는 올해농업생산에서 대혁신을 일으키기 위하여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을 무한히 고무추동하고있다.
우리가 당의 농사제일주의방침을 튼튼히 틀어쥐고 이미 다져진 생산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 때 농업생산에서는 대비약이 일어나게 될것이다.
올해 총공격전의 위력은 모내기전투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여야 한다.
전당, 전국, 전민이 인민생활대고조에로 부른 당의 호소따라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모내기전투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농업성에서는 도, 시, 군들의 모내기일정계획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한 대책을 세우며 아래단위의 실태를 정상적으로 료해장악하고 정책적, 과학기술적지도를 앞세워야 한다.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들은 기술적지도와 물질기술적보장사업에 힘을 집중하여 협동농장들에서 모든 영농작업이 제철에 질적으로 진행되도록 작전과 지휘를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특히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일군들은 협동농장들에서 해당 지방의 벼이삭패기적기에 기초하여 모내기시기를 옳게 정하고 평당 포기수와 포기당 대수를 정확히 보장하도록 기술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농장관리일군들과 작업반장, 분조장들은 작업조직, 로력조직을 빈틈없이 짜고들며 대중의 앞장에서 실천적모범을 보여야 한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은 모내기전투에서 정신력과 창조력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농업근로자들이 전세대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이어 농업생산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항일혈전의 나날 피어린 격전속에서도 밭을 갈고 씨를 뿌려 유격대에 식량을 보내준 소왕청유격구 인민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으로 일한다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 전화의 나날 《후방도 전선이다!》라는 구호를 들고 전시식량증산을 보장한 애국농민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올해 모내기전투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여야 한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서로 돕고 이끌면서 모내기전투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농기계리용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뜨락또르운전수들은 기계화초병된 긍지를 안고 기대정비와 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논갈이와 써레치기를 확고히 앞세워나가야 한다. 모내는기계운전공들은 자기들의 책임성과 기술기능수준에 모내기의 질과 속도가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높은 애국열의를 발휘하여야 한다.
모내기철의 하루는 다른 때의 열흘맞잡이이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지금이야말로 더욱 분발하여 일본새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와야 할 때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뛰고 또 뛰여야 한다.
전국적인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시대 전국 농촌의 본보기로 내세워주신 협동농장들이 뜻깊은 올해의 모내기전투에서 앞장에 서야 한다. 본보기단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모든 영농작업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진행함으로써 알곡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고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쌀로써 빛내여나가야 한다.
본보기단위들의 모범을 따라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냄으로써 알곡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도들사이와 시, 군들사이, 협동농장들사이, 작업반, 분조들사이에 조직하여 온 나라 협동벌이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
농사는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이다. 모내기는 시간을 다투고 품이 많이 드는 영농공정인것만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뿐아니라 전체 인민이 떨쳐나설 때에만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
우리는 《전당, 전국, 전민이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농촌지원사업을 계속 줄기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농사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모내기전투에 필요한 로력과 설비, 물자들을 최우선적으로 무조건 보장해주어야 한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모내기전투기간 농촌에 요구되는 전력을 무조건 보장하며 화학공업부문과 기계공업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들에서는 화학비료와 농기계부속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보내주어야 한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영농물자를 제때에 집중적으로 수송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며 성, 중앙기관들에서도 농촌을 도와주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려야 한다.
전민이 농촌을 로력적으로 힘있게 지원하여야 한다. 밥을 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내기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온 나라가 농촌지원으로 법석 끓게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농사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관점과 립장에서 농촌지원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여야 한다.
당조직이 끓어야 온 나라가 끓는다. 각급 당조직들은 올해농사에서 대혁신을 일으켜 식량문제를 해결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침투시키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모든 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집중하여 현장을 무대로 한 경제선동을 진공적으로 벌림으로써 모내기전투장 어느곳에서나 당의 목소리, 돌격의 나팔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도, 시, 군당위원회일군들은 사무실을 들끓는 농장벌로 옮기고 모내기전투를 당적으로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특히 군당위원회일군들은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일군들이 신심을 가지고 모내기전투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해나가도록 떠밀어주어야 한다. 협동농장관리일군들과 작업반장, 분조장들과의 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모내기전투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잘 이끌어주며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농업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농촌당일군들은 농업전선의 앞채를 멘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는 높은 영예와 책임감을 가지고 모내기전투에서 이신작칙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강성대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올해농사에서 대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열의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고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인민이 있으며 튼튼한 농업생산토대가 있는 한 올해 모내기전투에서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농촌지원자들은 확고한 신심과 락관, 불타는 애국의 열정에 넘쳐 모내기전투에 한결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사회주의대지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와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