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평양남새과학연구소 수경온실을 찾는 사람들은 포기마다에 푸르싱싱한 오이가 주렁진 포전앞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있다.

다수확품종의 이 오이는 저온견딜성이 강하고 해비침률이 낮은 조건에서도 충실한 열매를 거둘수 있다.

또한 병견딜성이 높고 열매가 마디마다에 달리기때문에 수확량이 많다.

이 오이는 이곳 연구소 실장 량민호(남자,49살)가 새로 육종해낸것이다.

그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연구를 심화시켜 사철재배할수 있는 오이품종들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였다.

생산성과 영양가가 높은 여러가지 남새품종들에 대한 과학연구사업에서도 많은 성과들을 달성하고 여러건의 발명권과 새기술등록증을 받았다.

얼마전 연구소를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자기 땅에 발을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며 최첨단에로 나아가는 이곳 과학자, 기술자들을 애국자로 시대앞에 내세워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