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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사람들을 정신적불구자로 만드는 위험한 독소》
(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사람들을 정신적불구자로 만드는 위험한 독소》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이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지배하기 위한 책동에서 특별히 힘을 넣고있는것은 부르죠아사상문화와 생활양식을 전파하는것이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세력은 부르죠아사상문화와 생활양식을 다른 나라들에 전파하기 위하여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국경의 제한이 없는 《자유》로운 《문화교류》를 통해서만 인류문화의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고 설교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과 그 어용나팔수들은 자본주의문화를 《우월한 문화》로 광고하면서 퇴페적인 영화, 연극, 노래 등 문학예술작품들과 신문, 텔레비죤방송, 잡지를 비롯한 각종 출판보도물들을 통하여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그러면서 제국주의자들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에 물젖지 않은 나라들에 《후진국가》라는 감투를 씌우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마치도 저들이 인류공동의 문명발전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고있는것은 인류문화발전에 대한 모독이다.

부르죠아사상과 부르죠아생활양식은 사람들을 정신적불구자로 만드는 위험한 독소이다. 제국주의자들이 《국적없는 문화》를 주장하는것은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들은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살아나간다. 민족문화에는 민족성이 강하게 반영된다. 사람들이 민족문화의 전통과 우수한 특성을 살리고 그것을 고수해나갈 때 민족적자부심과 긍지감을 안고 자기 민족을 더욱 문명한 민족으로 만들기 위하여 투쟁하게 된다. 민족문화를 발전시키고 그 우수성을 살려나가야 나라와 민족들이 자기의 독자성과 특성을 살리며 발전할수 있다. 건전한 사상문화생활을 하면서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인류의 지향이다.

오늘 자주성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이 강화됨에 따라 제국주의자들과 그 어용나팔수들은 부르죠아사상문화침투에 더 큰 의의를 부여하고 그 실현을 위해 갖은 방법과 수단을 다하고있다.

지난 시기 사상문화적침투는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침략과 략탈의 길안내자로 되여왔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부르죠아사상문화침투에 더 큰 기대를 걸고있다. 그들은 핵무기로도 해결할수 없는것을 사상문화의 전파를 통해서 손쉽게 해결할수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다른 나라들에 침투시키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열을 올리는것은 그것을 통하여 인민들을 사상적으로 병들게 하고 그 나라들을 내부로부터 와해변질시켜 저들의 지배와 통제밑에 얽어매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썩고 병든 자본주의제도와 자본가계급의 리익을 옹호하는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에 기초한 가장 반동적인 사상문화이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기만과 사기협잡, 극단한 자유주의, 계급적 및 민족적, 인종적차별과 인간증오, 개인향락과 부패타락, 황금만능, 전쟁선동과 같은 반인류적인것으로 일관되여있다. 그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의식을 좀먹고 마비시킨다. 사람들을 일할 생각은 하지 않고 놀고먹으며 날라리를 부리고 방종과 부정부패밖에 모르는 추물, 정신적불구자로 만드는것이 부르죠아사상문화이다. 자주의식이 마비된 사람은 정치적으로 암둔해지고 타락변질되게 되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자신의 안락만을 생각하며 나라와 민족을 배반하는 범죄행위도 서슴지 않는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민족문화를 말살하고 사람들속에서 민족성을 거세한다. 부르죠아사상문화를 허용하면 민족의 존엄과 넋이 짓밟히고 민족문화가 자취를 감추게 된다. 민족문화가 말살되면 사람들은 민족성을 잃고 허무주의에 빠지게 되고 남을 덮어놓고 쳐다보며 추종하게 된다. 제국주의자들이 부르죠아사상문화전파를 통하여 다른 나라들의 민족문화를 말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것은 해당 나라 인민들의 민족성을 거세하여 저들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굴종하게 만들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건전한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사람들을 무지몽매하게 만든다.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사상문화의 반동성은 그것이 매개 나라의 민족문화발전을 가로막는다는데 있다.

현시기 제국주의자들이 벌리는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의 주되는 화살은 사회주의문화를 허물어버리는데 돌려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과 그 어용나팔수들이 막대한 자금을 뿌리며 벌리고있는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의 주요내용을 보면 그것은 사회주의에 대한 비방, 자본주의에 대한 찬미 등으로 일관되여있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는 사상적기초도, 정치체제와 경제관계도 근본적으로 다르다. 집단주의를 생명으로 하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제국주의문화가 허용될수 없다. 제국주의문화는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 그것은 사람들을 순수 개인을 위한 개인, 자기 리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수로, 동물적인 인간으로 만드는 가장 반동적인 문화이다. 인간증오사상과 약육강식의 법칙, 극도의 향락주의, 말세기적인 생활풍조를 고취하는것이 제국주의문화의 고유한 속성이다.

물질생활에서의 기형화, 정신문화생활에서의 빈궁화, 정치생활에서의 반동화는 현대자본주의사회의 기본특징이며 도덕적부패성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자본가들은 상품판로가 점점 더 막히게 되자 비인간적인 수요를 인위적으로 만들어가지고 사람들의 물질생활을 기형화하는 방향으로 나가고있다. 그들이 사치와 부화방탕한 생활을 조장시키고 인간의 육체와 정신을 마비시키는 각종 수단들을 만들어냄으로써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마약, 알콜중독자, 변태적욕망을 추구하는 타락분자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정신적불구자로 전락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물질적부가 늘어날수록 더욱더 빈궁화되고있는 정신문화생활은 사람들을 도덕적으로, 육체적으로 완전히 부패타락시키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통치계급은 근로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사람들을 자본주의적착취제도에 순종시키기 위하여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사상과 문화,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발광적으로 퍼뜨리고있다.

이처럼 자본주의세계는 가장 반동적인 부르죠아사상과 문화가 사회에 부식되고 극단한 개인주의에 기초한 약육강식의 생존원리, 황금만능의 생활방식이 지배함으로써 건전한 생활양식과 도덕기풍이 변질, 말살되고 패륜패덕과 부정부패 등 온갖 사회악이 범람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자본주의사회를 지배하는 황금만능주의를 국제사회에 주입시켜 사람들을 돈과 물욕에 환장하게 만들어 재물을 위해서라면 사회도덕과 질서를 무시하고 살인과 강탈 등 각종 범죄를 감행하는데로 떠밀고있다. 이로 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일련의 사회적문제들이 제기되고 무질서와 혼란이 조성되고있다. 부르죠아사상문화, 생활양식의 침투를 막지 못하거나 묵인허용한 나라들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에 오염되여 건전한 정신이 흐려지고 부패타락한 생활을 하고있으며 정신적불구자로 되여 종당에는 나라와 민족을 배반하는 범죄의 구렁텅이에까지 빠지고있다.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무력침공에 대처하는데 못지 않게 사회와 인간을 좀먹는 위험한 독소인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응당한 경각성을 가지고 대해야 한다. 인간의 넋과 육체를 빼앗고 사회에 무질서와 혼란을 조성하는 부르죠아사상문화와 생활양식을 퍼뜨리는 행위가 절대로 허용되여서는 안된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국제반동세력들의 악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경각성을 높이고 그를 반대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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