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한 라오스직업련맹대표단 단장 씨문 운라씨가 12일 기자와의 회견에서 조선은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위대한 나라이라고 찬양하였다.
그는 조선을 방문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은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곳곳에 수많이 일떠섰다.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들의 풍경은 황홀하였다.
사람들모두가 희열과 랑만에 넘쳐 일하고있으며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고있다.
훌륭한 궁전에서 춤추고 노래부르는 학생소년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은 조선의 래일을 그려보게 하였다.
조선의 사회주의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고있다.
이것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들의 본보기로 되고있다.
그는 체류기간 라오스인민에 대한 조선인민의 친선의 정을 깊이 느끼였다고 하면서 라오스와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는 오늘 두 나라 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더욱 발전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두 나라 로동계급사이의 관계도 계속 강화될것이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