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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는 과학이며 우리 인민의 보람찬 생활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사회주의가 생명이고 생활이라면 사회주의의 생명은 사회주의본태에 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본태를 고수하는것을 당의 운명, 조선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력사의 온갖 풍파에도 끄떡없이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억세게 전진하여왔다.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기 위한 거창한 투쟁을 통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될수 있었으며 강성대국건설의 전성기를 펼쳐놓을수 있었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가장 우월한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가리키시는 길을 따라 사회주의본태를 끝까지 지켜나갈 굳은 결의에 넘쳐있다.
사회주의본태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선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은 처음부터 류례없이 복잡한 정세와 간고한 투쟁속에서 진행되여왔다. 외세에 의한 국토의 량단과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방해책동, 격변하는 국제정세와 여러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 이러한 속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나라의 자주권과 혁명의 전취물을 견결히 수호하면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여왔다.
사회주의리념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은 주로 두개 전선에서 벌어졌다. 한 전선은 제국주의침략과 고립압살책동으로부터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제도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였고 다른 한 전선은 사회주의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전반적으로 사회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투쟁이였다. 제국주의와의 투쟁이나 창조와 건설사업이나 할것없이 사회주의를 위한 우리 인민의 모든 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고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이였다. 우리의 투쟁경험은 사회주의본태가 생명이며 사회주의본태를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인간해방, 계급해방, 인류해방의 기치를 높이 든 사회주의는 그 리념에서 과학적이며 독창적이였을뿐아니라 실천에서도 변혁적인것이였다.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여야 할 숭고한 리념에 맞게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 등 모든것을 령으로부터 시작하여 새롭게 건설하고 완성해나가야 하였다. 바로 이때로부터 사회주의라는 거창한 력사의 수레바퀴를 사소한 헛갈림도 없이 자기의 궤도를 따라 곧바로 밀고나가는 문제가 전면에 나서게 되였다.
세월이 흐르고 혁명투쟁이 전진하는데 따라 환경과 조건이 변화되기마련이다. 예상치 않았던 시련과 난관도 있을수 있다. 이에 따라 혁명의 전략과 전술이 달라질수 있고 투쟁방법도 변할수 있다. 그러나 사회주의를 위한 길에서 철저히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이면서도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그것이 바로 사회주의본태이다.
사회주의본태라고 할 때 한마디로 말하여 자본주의사회와는 질적으로 다른 오직 사회주의만이 가지고있는 본질적특성, 사회주의리념이 현실로 꽃펴난 고유한 모습을 의미한다. 사회주의사회는 수천년동안 내려오던 모든 착취제도를 부정하고 탄생한 새형의 사회제도이다. 자본주의는 봉건적신분예속을 자본의 예속으로 바꾼 착취제도이다. 하지만 사회주의는 자본주의를 혁명적방법으로 뒤집어엎고 력사무대에 새롭게 등장한 사회제도이다. 자본주의제도를 허물어버리고 탄생한 사회주의는 자기의 고유한 생리와 발전법칙에 따라 사회제도와 정치방식도 생활양식도 다 새롭게 건설해나가게 된다.
자본주의가 개인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라면 사회주의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인것만큼 사회주의본태는 집단주의에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고 그에 맞게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를 하나하나 마련해놓으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류가 오랜 세월 념원하던 리상사회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요구가 훌륭히 구현된 사회이다.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대중의 단합된 힘에 의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사회가 바로 우리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주체의 사회주의이며 여기에 독특한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가 있다.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로부터 인민을 위한 시책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전취물들에는 우리 수령님의 성스러운 령도의 자욱이 새겨져있으며 우리 인민들이 누리는 가장 존엄있고 행복한 생활의 갈피갈피에도 수령님의 자애로운 어버이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야말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고귀한 유산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의 결정체이다. 우리 수령님은 한평생 로고를 다 바쳐가시며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사회주의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우리가 사회주의본태를 지킨다는것은 결국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사회주의제도와 집단주의적소유, 집단주의적생활방식을 지킨다는것이며 우리 인민의 피땀이 깃들어있는 사회주의전취물을 수호한다는것이다. 사회주의본태를 지키는것이자 사회주의를 지키는것이며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길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를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제기된다.
사회주의는 창조이고 변혁이며 진보이다. 원래 사회주의건설과정은 처음부터 개량이 아니라 혁명적인 방법으로 모든것을 새롭게 변혁해나가는 전인미답의 길이다. 사회주의혁명이 승리하고 사회주의제도가 섰다고 할 때 그것은 사회주의정권이 수립되고 사회주의적생산관계가 확립됨으로써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된 새 사회의 골격이 형성되였다는것이다. 사회주의제도의 수립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에서 하나의 거창한 력사적사변으로 되지만 사회주의건설의 전로정에서 볼 때 첫시작에 불과하다. 사회주의제도의 수립으로 갓 태여난 사회주의사회는 사회주의적성격을 가진 새 사회인 동시에 낡은 사회의 유물을 가지고있는 과도적사회이다. 그러므로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사회의 과도적성격을 극복하면서 사회주의본태를 적극 살려나가야 한다. 이렇게 될 때 사회주의는 자기의 고유한 모습을 가지게 되며 본질적우월성을 높이 발휘해나가게 된다.
사회주의본태는 사회주의의 존재방식이며 무궁무진한 생활력의 원천이다. 사회주의는 자기의 본태를 적극 살려나갈 때 곧바른 길을 따라 승승장구해나가지만 본태에서 조금이라도 탈선하게 되면 곡절과 실패를 면할수 없게 된다. 지난날 이전 쏘련과 동유럽의 여러 나라들에 등장하였던 사회주의가 붕괴되게 된것은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지 못한데 중요한 원인이 있다. 이 나라들에서는 자본주의방법을 끌어들여 사람들속에서 황금만능의 부르죠아사상, 개인리기주의사상을 퍼뜨리고 《소유의 다양화》를 제창하면서 사회주의경제제도를 통채로 파괴하였다. 결국에 가서 제국주의자들의 비위에 맞게 사회주의를 외곡하고 그 우월성을 마비시켰으며 사회주의붕괴와 자본주의복귀의 길을 열어주었다. 과학적으로 볼 때 어떤 물질이든지 다른 물질이 다량 들어가면 변하기마련이다. 량적변화가 질적변화를 가져온다.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는 외적요인도 작용하였지만 주로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지 못한 내부적요인에 의하여 좌절되게 되였다. 사회주의가 아무리 우월한 사회제도라고 하여도 사회주의본태가 저절로 고수되는 절대적인 담보란 없다.
력사는 지나간 사건들의 기록이나 단순한 총화가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을 사소한 편향이나 곡절도 없이 전진시킬수 있게 하는 교과서이다. 승리한 력사는 계승되여야 사회주의가 빛나고 쓰라린 력사의 교훈은 되풀이되지 말아야 사회주의가 승리의 한길을 걸을수 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가 옹호고수되여온 전력사는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기 위한 투쟁에서는 사소한 드팀이나 추호의 양보도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제도가 세워진 첫 시기에나 수십년세월이 지나간 오늘에나 할것없이 사회주의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당의 로선과 정책은 어느것이나 다 인민대중의 의사와 념원을 반영한것이며 인민대중의 자각적열의와 투쟁에 의하여 성과적으로 관철되여나가고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당과 국가의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철저히 구현하고있으며 어떤 경우에도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거나 인민우에 군림하는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았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영광의 날에나 준엄한 시련의 나날에나 변함없이 우리 식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면서 사회주의를 목숨바쳐 옹호고수하고있다.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는것은 특히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중대한 문제로 나선다.
사회주의는 피어린 투쟁의 전취물이다. 준엄한 계급투쟁속에서 탄생한것이 사회주의이고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승리하며 전진하여온것이 사회주의이다.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된 후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성새인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기 위한 책동에 총력량을 집중하여왔다.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은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침략하는것과 함께 내부와해전략으로 사회주의제도를 허물기 위한것이였다. 적들의 책동이 악랄해지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하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강성대국건설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었다.
사회주의강성대국에로 나아가는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 우리에게 있어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정은 본질에 있어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본태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다. 정치적으로는 《다당제》와 《다원주의》를 받아들이라는 제국주의자들의 위협과 공갈을 물리치고 우리의 사상, 우리의 제도, 우리의 일심단결을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경제적으로는 돈주머니를 흔들면서 시장경제를 내려먹이려는 예속의 올가미를 차던지고 우리 자원, 우리 기술, 우리 힘으로 경제의 주체화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야 한다. 문화적으로는 자본주의의 《향기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려는 부르죠아사상문화의 침습을 막고 우리의 생활양식, 우리의 민족적풍습을 옳게 살려나가야 한다. 사회주의본태는 강성대국건설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생명선이며 그 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사회주의본태를 떠나서 사회주의에 대하여 말할수 없듯이 사회주의본태의 공고발전을 위한 투쟁을 떠나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부터의 한걸음의 양보와 후퇴도 없이 사회주의본태를 견결히 지켜나갈 때 우리는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운것이 없이 사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성과적으로 일떠세울수 있다.
사회주의본태가 살아있는 곳에는 사회주의 붉은 기폭이 힘차게 휘날리게 되고 강성대국승리의 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기마련이다.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 열렬한 사랑을 받는 인민의 나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온갖 시련과 풍파를 헤치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더불어 그 숭고한 영상과 위용을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를 고수하기 위한 위대한 령도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는 력사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승승장구하여나가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세상사람들이 경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회주의성공탑을 높이 쌓아올리고있다.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본태가 굳건하고 그 생활력이 날이 갈수록 높이 발휘되고있는것은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에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공고발전시키는것을 숭고한 사명으로 여기시고 독창적인 선군령도로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시였다. 험한 철령을 넘고넘으며 끊임없이 이어진 장군님의 전선시찰의 길은 한몸 내대고 사회주의수호전에 나서신 길이였다. 사나운 눈보라와 비바람을 헤치시며 자강도를 비롯한 나라의 방방곡곡을 현지지도하신 장군님의 수천만리의 빨찌산식강행군길은 이 땅우에 륭성번영할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애국헌신의 길이였다. 사회주의가 그 어떤 사소한 곡절과 편향도 없이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우리 나라의 거창한 현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고 공고발전시켜올수 있었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기 위한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은 주체사상을 튼튼히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데 있다.
원래 사회주의사회는 사상에 의하여 향도되고 사상을 기본추동력으로 하여 발전하는 사회이다.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다. 사회주의사상이 없이는 사회주의제도가 태여날수도 없고 존재할수도 발전할수도 없다.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와는 달리 사상의 힘에 의하여,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한 사람들의 의식적인 활동에 의하여 전진하고 발전해나가는 사회라는데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적특성이 있다.
우리 당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옹호고수하고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이끌어나가고있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혁명학설이며 주체사상이 밝힌 사회주의는 사람위주의 사회주의,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다. 주체사상으로부터 출발하고있으며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고있는 사회주의라는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첫째가는 본태가 있고 비할바없는 우월성이 있다.
사회주의본태는 평온한 시기보다 어려운 시기에 그 진가가 검증되게 된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대중의 리익과 요구를 실현해나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는 순탄할 때나 어려울 때나 언제 한번 변한적이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우리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자강도를 비롯한 온 나라 도처에는 사회주의본태가 살아있었으며 그 생활력이 날이 갈수록 높이 발휘되였다. 공장들이 멎어서고 렬차는 제대로 달리지 못하였지만 모든 학생들이 노래를 부르며 학교에로 가고 어린이들을 위한 콩우유차가 달려가고있는것이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였다. 전체 인민들에게 무상치료의 혜택이 변함없이 차례지고 인민을 위한 문화휴양기지들이 온 나라 도처에 수없이 일떠섰다.
주체사상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있고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은 앞으로도 자기 발전의 곧바른 길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할것이다.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기 위한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은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밀고나가는데 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선군혁명의 가장 위대한 전취물이며 우리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의 제일수호자이다.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반혁명세력과의 힘의 대결을 동반하는것만큼 강한 혁명무력에 의거하여야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고 사회주의제도를 지켜낼수 있다.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인민군대를 강화하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도록 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시찰로 군인대중을 사랑과 믿음으로 보살펴주고 이끌어주시였으며 당정치사업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당의 군대, 최고사령관의 군대로서 수령옹위, 제도사수, 인민보위의 제일근위병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천만시련이 닥쳐온대도 끄떡하지 않는 사상과 신념의 강군, 사회주의와 배치되는 온갖 현상들과 견결히 투쟁하는 불패의 수호자,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다 맡아 해제끼는 결사관철의 위력한 전투대오, 이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특질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위력이자 선군의 위력, 인민군대의 위력이다.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이 전례없이 강화되던 엄혹한 시련의 시기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결사옹위한것도 인민군대이고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구호를 높이 들고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친것도 다름아닌 인민군대이다. 이런 인민군대가 있기에 제국주의자들이 아무리 악랄하게 책동하여도 우리 인민은 마음이 든든하고 배심있게 사회주의건설에서 기적을 창조해나가고있다.
혁명군대가 혁명의 주력군으로 튼튼히 준비된 사회는 사회주의본태가 억년 드놀지 않는 바위처럼 굳건한 사회이다. 우리 당은 인민군대가 창조한 혁명적군인정신을 온 나라가 따라배우고 군대와 인민이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해나가도록 이끌어주고있다. 군대와 인민의 혼연일체는 군민대단결을 가져왔고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밀고나가는 위대한 현실이 펼쳐지게 하였다. 인민군대를 사회주의수호의 기둥으로 내세우며 선군으로 사회주의본태를 수호해나가는 우리 당의 혁명방식은 앞으로도 영원히 변함이 없을것이다.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은 혁명과 건설에서 집단주의원칙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 있다.
사회주의본태는 본질에 있어서 집단주의이며 사회주의는 집단주의위력으로 전진하며 발전하는 사회이다. 사회주의의 근본바탕이 집단주의인것만큼 집단주의를 어떻게 구현해나가는가 하는데 사회주의의 운명이 달려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집단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사회관계와 사회관리,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집단주의원칙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은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우리 당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집단주의교양을 꾸준히 벌리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집단주의원칙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투쟁하여왔다. 특히 정치도덕적자극을 위주로 하고 여기에 물질적자극을 옳게 결합시켜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생산의욕을 높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도록 하였다.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전체 인민이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굳게 뭉친 사회정치적생명체로 되였으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집단주의적생활기풍이 높이 발양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자기 가정이나 자기 개인의 안락보다 당과 수령,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고상한 미풍이 차넘치고있다. 바쁜 농사철에는 온 나라가 농촌을 도와주고 희천발전소건설을 비롯한 대고조전투장마다에로 저마다 달려가며 애국의 땀방울을 바쳐나가는것이 우리 사회의 류다른 풍경이다. 우리 인민들속에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등짐으로 발전소도 건설하고 두벌, 세벌농사를 지은 강계정신의 창조자들도 있고 집단의 단합된 힘으로 사회주의선경을 마련하여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본보기를 창조한 미곡과 동봉의 농업근로자들도 있다. 우리 사회에는 영예군인과 일생을 같이하며 부모없는 아이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을 친혈육처럼 따뜻이 돌봐주고있는 아름다운 소행들이 발휘되고있다. 모든것이 부족한 어려운 속에서도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을 위하여 아글타글 애쓰는 만포의 미더운 봉사일군들도 있다.
집단의 힘에 의거하고 집단의 단결된 위력을 높이 발양시켜나가는 우리 나라에서는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세기적인 변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고있다. 김철과 성강의 대야금기지들이 우리의 원료와 연료에 의거하는 우리 식의 제철제강법완성의 승전고를 높이 울리며 기세좋게 전진하고있으며 주체섬유, 주체비료가 폭포처럼 쏟아져나오고 우리의 CNC기술이 세계최첨단을 돌파하고 생물공학에서 최첨단성과들이 이룩되여 온 나라를 환희로 들끓게 하고있다. 새로운 천리마의 속도, 조선의 속도를 창조한 흥남의 로동계급은 오직 자기 힘을 믿고 완강하게 돌진하여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의 신념을 실물로 온 세계에 보여주었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며 생활이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우리의 사회주의를 압살하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였지만 우리 당과 인민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그 모든것이 실패를 면할수 없었다. 우리 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참다운 사회주의길을 새롭게 개척하고 사회주의본태를 끝까지 지킴으로써 사회주의를 헐뜯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반동선전에 결정적타격을 주고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실천으로 뚜렷이 확증하였다.
당의 령도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를 끝까지 고수하자
사회주의와 우리 인민은 하나의 운명공동체이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우리의 대지우에 굳건히 뿌리내리였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회주의의 한길에서 이룩된 자기의 위대한 전취물을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고있으며 사회주의본태를 공고발전시켜나갈 결사의 각오를 굳건히 다지고있다.
존엄높은 김일성조선에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은 오늘 위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있다. 다음해에 우리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이하게 된다. 우리에게 있어서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 강성대국의 높은 령마루를 앞당겨 점령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업적을 옹호고수하며 수령님께서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주신 우리 식 사회주의를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위력과 존엄을 만천하에 과시하여야 한다.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는데서 기본은 천만군민을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확고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준비시키는데 있다.
사회주의의 기초는 인민이며 사회주의본태를 지키는 견결한 수호자도 인민이다. 인민들의 신념이 확고하여야 사회주의본태도 영원히 변함이 없다. 우리 인민은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서 인간의 존엄을 되찾고 참된 삶과 행복을 누려왔다. 우리 사회에는 착취계급의 특권과 전횡도, 사람들사이의 반목과 질시, 패륜패덕과 약육강식의 악페를 낳는 사회적근원도 찾아볼수 없다. 우리 인민은 고난의 행군과 같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자본주의의 《물질적번영》에 대하여 추호도 환상을 가져본적이 없으며 자기의 운명과 미래가 꽃펴나는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하여 각별한 애착을 가지고있다.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자면 그 주인인 인민대중을 사상적으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사회주의를 목숨바쳐 지킬줄 아는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로 만들어야 한다. 사회주의의 변질은 사상의 변질로부터 시작되며 사상전선이 와해되면 사회주의의 모든 전선이 와해되고 종당에는 사회주의를 통채로 말아먹게 된다. 우리는 악랄하게 감행되는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에 우리 식 사회주의가 제일로 좋다는 철석의 신념을 가지고 적들과 단호히 맞서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와 영원히 운명을 같이하려는 우리 인민의 순결한 마음을 흐리게 하고 사회주의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는 적들의 무분별한 심리모략전과 자본주의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보루를 지켜선 혁명적인민이라는 사명감과 긍지감을 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하자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원칙을 견결히 지켜나가야 한다.
사회주의본태는 본질에 있어서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는 투쟁을 통하여 지켜진다. 사회주의원칙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위력한 무기이다.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오든 사회주의원칙에서 한걸음의 양보와 후퇴도 있어서는 안된다.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며 사회주의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고 사회주의적소유를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추호도 양보할수 없는 사회주의의 원칙이다. 우리는 사회주의원칙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나가야 한다. 사상, 기술, 문화의 ３대혁명로선은 사회주의본태를 살리고 그 발전완성을 확고히 담보하는 가장 정확한 로선이다. 우리는 사상, 기술, 문화의 ３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며 사회주의의 사상적요새와 물질적요새를 다같이 점령해나가야 한다.
경제문제에서 사회주의원칙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총발동하고 우리 제도의 우월성, 우리자체의 경제토대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풀어나가야 한다. 행정경제사업에서의 정치화를 적극 구현하여 일한것만큼, 번것만큼 차례지게 하는 원칙을 견지하여야 한다. 사회주의를 좀먹는 비사회주의적요소들을 철저히 극복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적생활방식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우리에게는 수십년동안 사회주의길을 걸으면서 체질화한 고유한 사회주의적생활이 있다. 누구나 다 정치조직에 망라되여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는 값높은 정치조직생활, 국가로부터 로동조건, 생활조건을 보장받으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참다운 물질생활,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정서적요구를 실현해나가는 건전하고 고상한 사상문화생활, 이것이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우리 인민의 참다운 사회주의생활이며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가 있다.
우리는 당과 수령의 령도따라 우리 인민이 창조하고 체질화한 보람찬 사회주의 새 생활을 더 활짝 꽃피워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여 당과 혁명,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참다운 혁명가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 무료의무교육제, 무상치료제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이 우리 인민들에게 더 잘 미치게 하고 그것을 더욱 확대해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의 우수한 풍속과 풍습, 아름답고 고결한 생활양식을 적극 살려나가야 한다.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은 우리 인민들의 천만가지 리상을 꽃피우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를 고수하고 활력에 넘치게 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진군을 드세차게 벌려나감으로써 어디에서나 인민소비품이 폭포처럼 쏟아져나오게 하며 올해를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해로 되게 하여야 한다. 우리는 오늘의 대고조의 성과가 인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차례지게 함으로써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여야 한다.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틀어쥐고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자기 땅에 발붙이고 눈은 세계를 내다보면서 과학기술에서 최첨단을 돌파하여야 한다.
사회주의본태를 지키는데서 일군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우리 제도하에서는 일군들을 위해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들이 있다. 당과 국가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사회에서 일군들의 본분은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참된 복무자가 되는데 있다. 일군들은 당의 군중로선을 관철하여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며 인민을 위하여 성실히 복무하여야 한다. 일군들속에 나타날수 있는 세도와 관료주의의 사소한 표현도 묵과하지 말고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려 철저히 극복해야 한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길은 조선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길이다. 우리에게는 목숨보다 귀중한 주체의 사회주의사상과 로선이 있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굳건히 다져온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가 있으며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생활이 있다. 사회주의의 길은 우리가 스스로 선택한 길이며 피와 땀으로 헤치며 고수하여온 길,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이 담보되여있는 영광넘친 길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끝까지 가야 할 이 길에서 우리는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우리 조국강산에 장엄하게 터져오를 강성대국승리의 축포성은 당을 따라 사회주의를 끝까지 고수하고 빛내여온 천만군민의 철석같은 신념의 축포성으로, 사회주의복을 마음껏 누리는 우리 인민의 환희의 축포성으로 온 누리를 진감시키게 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