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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세의 3대음악거장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는 왕산악, 우륵, 박연을 중세의 3대음악거장으로 일러오고있다.

고구려사람인 왕산악은 악기개량과 창작 및 연주활동으로 새로운 기악음악분야를 개척하여 민족음악발전에 이바지하였다.

그가 연주하는 악기소리가 얼마나 청아하고 아름다운지 하늘을 날던 학들이 날아와서 춤을 추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있다.

우륵은 6세기초중엽의 음악가로서 민족악기의 중요한 종류인 가야금을 처음으로 만들었을뿐아니라 그것을 보급하는 사업에 일생을 바쳤다.

당시 작곡가, 연주가, 교육자로서 널리 알려져있었던 그는 수많은 가야금곡들을 창작하였고 후비들도 키워냈다.

리조초기에 활동한 박연은 향악의 수집정리와 민족적성률에 맞는 12률관의 창안, 악기제작 및 개량 그리고 대관현악총보로서의 《세종악보》편찬 등 조선중세음악을 리론, 실천적으로 체계화하는데 크게 기여한 음악리론가이며 기악명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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