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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독립국가창건을 지지하는 국제적목소리》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독립국가창건을 지지하는 국제적목소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건을 지지하는 국제적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팔레스티나민족해방운동(파타흐)과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사이에 화해에 관한 최종합의서가 채택되였다. 뒤이어 팔레스티나의 정치세력들은 이번 합의서를 리행하기 위한 실천단계에 들어갔다.

쌍방은 1년안으로 대통령과 국회선거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선거감독위원회를 내오는 문제, 통일정부를 수립하는 문제 등을 놓고 실질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파타흐와 하마스는 화해를 위해 분쟁과정에 사망한 사람들의 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풀어주고 서로 감금한 사람들을 석방하는 사업도 벌리고있다.

이번에 파타흐와 하마스사이에 화해에 관한 최종합의서가 채택됨으로써 팔레스티나에는 정치세력들사이의 분렬을 끝장내고 단합된 힘으로 독립국가창건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는 밝은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이와 함께 팔레스티나정치세력들이 국제무대에서 하나의 목소리로 나설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게 되였다.

지금 세계 많은 나라들이 파타흐와 하마스사이에 화해에 관한 최종합의서가 채택된것을 환영하면서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건을 지지하고있다.

최근 로씨야외무성은 팔레스티나의 정치세력들사이에 화해에 관한 최종합의서가 채택된것을 환영하는 공보를 발표하였다.

공보는 화해에 관한 최종합의서가 팔레스티나인민들을 단결시키고 민족통일정부수립에 이바지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공보는 모든 유관측들이 두 정치세력들사이의 화해에 관한 최종합의서를 인정하고 팔레스티나-이스라엘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할것을 호소하였다.

요르단외무상은 자기 나라가 언제나 팔레스티나인들의 화해실현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고 하면서 팔레스티나인들을 단결시키려는 모든 노력을 환영하고 지지한다는 립장을 표시하였다.

만협조리사회 총서기는 성명에서 파타흐와 하마스사이의 화해에 관한 최종합의서가 팔레스티나인민의 리익을 보존하기 위한 현실적인 담보로 된다고 하면서 이번 합의서채택이 독립국가창건을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을 통일시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된다고 평가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건을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합법적권리를 지지하는 확고하고도 원칙적인 만협조리사회 성원국들의 립장에 대해 강조하였다.

중국, 이란을 비롯한 다른 많은 나라들과 국제기구들도 이번 합의서채택을 긍정적인 조치로 환영하면서 그것이 팔레스티나의 분렬을 막고 정치세력들사이의 단결과 협조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고있다.

최근 에짚트외무상이 미국에 팔레스티나의 독립국가창건을 지지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는 자기 나라가 독립국가를 창건하려는 팔레스티나의 계획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미국이 여기에 발을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미국이 팔레스티나의 통합움직임을 긍정적인 사태발전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팔레스티나의 독립국가창건을 지지하는것은 하나의 국제적흐름으로 되고있다. 지금 많은 나라들이 팔레스티나를 독립국가로 인정하고있다.

국제무대에서 팔레스티나국가를 인정하는 나라들의 수는 계속 늘어나 110여개에 이르렀다. 적지 않은 유럽동맹 성원국들이 여기에 합세하려 하고있다. 만일 일이 지금처럼 번져지는 경우 팔레스티나가 유엔가입에 요구되는 유엔성원국들의 투표수를 확보할수 있다고 한다.

국제무대에서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건을 지지하는 나라들이 늘어나고있는것은 이스라엘과 그를 뒤받침해주는 미국에 있어서 상서롭지 못한 일로 되고있다. 현 미행정부는 유엔에서 팔레스티나의 유엔가입이 실현되는 경우 앞으로 자기 나라에서 있게 될 대통령선거에서 저들에게 불리한 환경이 조성될수 있고 유엔에서 미국이 몰리울수 있는 가능성이 생길수 있다고 보고있다.

팔레스티나의 유엔가입이 성사되면 이스라엘도 불리한 처지에 빠질수 있다. 이로부터 미국과 이스라엘은 음으로 양으로 왼새끼를 꼬고있다. 그러나 일은 그들의 뜻대로 되지 않고있다. 형세는 오히려 그들에게 더욱 불리해지고있다.

대세의 흐름을 놓고볼 때 유엔에서 팔레스티나가 독립국가로 인정받는것은 십분 가능한것으로 되고있다.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건을 지지하는 국제적움직임은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세계사회계의 련대성의 표시로 된다.

우리 인민은 단합된 힘으로 독립국가를 창건하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하며 그들의 투쟁이 국제사회의 지지성원밑에 훌륭한 결실을 맺기를 바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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