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단결은 승리의 담보》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뭉치면 이기고 흩어지면 패한다는것은 인민대중의 투쟁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남조선에서 극우보수세력의 반역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지금 자주, 민주, 통일을 주장하는 각 정당, 단체들과 인민들이 주의주장과 리해관계의 차이를 뛰여넘어 하나로 굳게 단결하는것은 반보수투쟁의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지난 4월 27일 남조선에서 진행된 《재보충선거》결과는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인민들의 치솟는 원한과 분노심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들의 단결의 위력에 대하여 다시한번 실증해주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에서는 반인민적, 반민족적 정책을 강행실시하는 보수패당을 기어이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열의가 더욱 높아지고 진보세력의 련대련합움직임도 활발해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로동자, 농민, 빈민, 청년학생, 녀성, 지식인, 예술인, 진보정당 등 모든 진보세력의 련대련합으로 인민들의 의사와 리익을 짓밟는 보수당국을 반대하는 《세상을 바꾸는 민중의 힘》준비위원회가 결성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민주당도 다음해에 있게 될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보수《정권》심판을 위한 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야당세력의 단결을 적극 지향해나서고있다.
한편 민주로총과 로총도 보수집권세력의 반인민적인 악정을 저지, 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서로 힘을 합치면서 반《정부》, 반《한나라당》투쟁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이미 각 산하조직들에 로동기본권쟁취, 로동악법분쇄, 집권세력의 부정부패행위심판 등을 구호로 내걸고 강력한 투쟁을 벌려나갈것을 호소한 민주로총은 지금 로총과 공동보조를 취하면서 민생파탄을 몰아온 현 보수당국을 심판하기 위한 투쟁을 각지에서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이 《선거》참패이후 진보세력에 대한 보복을 꾀하면서 인민탄압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는 조건에서 진보세력의 단결은 더욱 필수적인 과제로 나서고있다.
단결의 위력은 무한대하다. 남조선집권세력이 제아무리 발악해도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며 하나로 굳게 뭉쳐 싸우는 인민대중의 힘을 절대로 당해낼수 없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단체들과 인민들이 굳게 뭉쳐 투쟁한다면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이며 반역적인 정책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