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5. 18의 정신을 이어》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의 보충선거에서 친미사대와 파쑈독재, 북침전쟁도발에 미쳐날뛰던 보수패당은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이 자주, 민주, 통일에 도전하는 친미사대, 파쑈독재무리를 반대하여 죽음도 두려움없이 항쟁에 궐기해나섰던 광주용사들의 불굴의 투쟁정신, 5.18의 정신을 그대로 굳건히 이어가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짓밟는 미국과의 동맹강화에 매달리는 보수패당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얼마전에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성명에서 남조선을 군사, 경제적으로 더욱 예속시키려는 미국의 강도적요구를 전적으로 받아들이고있는 당국을 비난하면서 미국과의 모든 군사동맹을 즉시 페기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보수패당의 친미매국행위와 파쑈독재를 반대하면서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은 갈수록 강화되고있다. 여기서 가혹한 파쑈독재로 인민들을 불행과 고통속에 몰아넣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진보적단체들의 활동을 야수적으로 탄압하는 현《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투쟁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참여련대를 비롯한 진보적시민사회단체들은 현《정권》이 3년전 시민들의 초불투쟁에 질겁하여 《사과》와 《반성》을 거듭하였지만 오늘에 와서는 더욱 포악해지고 민중을 억압하고있다고 하면서 시민들이 다시 초불을 들고 반서민, 반민주적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조선로총은 민주주의는 물론 생존권까지도 무참히 유린하는 당국의 반인민적악정에 항거하여 전면적인 반《정부》투쟁에 나설것을 다짐하였으며 이보다 앞서 민주로총은 진보정치실현 등을 핵심투쟁과제로 제시하고 총파업을 비롯하여 강력한 투쟁을 벌려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현《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시민사회단체들의 투쟁에 남조선정당들도 합세해나서고있다. 최근에도 민주로동당은 여러 시민사회단체들과 집회를 가지고 5.1절 121돐에 즈음하여 북과 남의 로동자단체들이 함께 하기로 계획하였던 집회를 가로막은 당국의 책동을 규탄하면서 로동자들의 자주통일념원을 무참히 짓밟는 현 당국을 력사는 반드시 심판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렇듯 광주항쟁용사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친미사대, 파쑈독재로 일관된 반역정치에 종지부를 찍으려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갈수록 고조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