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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개벽되는 강원도
(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동부에 위치하고있는 강원도는 금강산과 송도원을 비롯하여 이름난 명승지들이 많아 조선인민과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예로부터 산천경개가 아름다운것으로 소문난 이곳이 오늘 선군시대에 와서 더욱 살기좋은 고장으로 천지개벽되고있다.

지난 4월 고산과수농장의 현대화공사(1,2단계)가 끝남으로써 수백정보의 대과원이 조성되고 백수십만그루에 달하는 다수확품종의 키낮은 사과나무들이 뿌리내렸다.

또한 많은 살림집들이 일떠섰다.

도에서는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자기들이 살고있는 고장을 행복의 락원으로 일떠세웠다.

대자연개조공사가 힘있게 벌어지는 과정에 총연장길이가 1만 2,000여㎞였던 논두렁이 근 절반에 달하는 5 600여㎞로 줄어들었다. 23만 3,800여개의 뙈기논밭이 6만 5,500여개의 규격포전으로 전변되고 1,760여정보의 새 땅도 생겨났다.

갈대만이 무성하던 바다가에 원산제염소가 건설되여 동해안에서 소금생산의 새 력사가 시작되였다.

원산청년발전소가 건설되여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전력과 먹는물문제가 해결되였으며 경제를 급속히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불장식된 원산시의 밤풍경은 일찌기 없었던 황홀경을 펼치였다.

시안의 주민들에게 수질이 좋은 샘물이 공급되고있다.

지금 건설중인 원산군민발전소가 완공되면 도의 전기화가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될수 있을뿐아니라 이 지역의 자연풍치도 더욱 아름답게 변모되게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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