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네팔신문 《아르판》 6일부가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글에서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새로운 철학사상이라고 강조하였다.
주체사상은 사람을 중심으로 철학의 근본문제를 제기하고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를 밝혔다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는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밝혔다.
사람은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존재이다.
사람은 세계를 숙명적으로가 아니라 혁명적으로, 수동적으로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대하며 맹목적으로가 아니라 목적의식적으로 개조하는 가장 강력한 존재이다.
사회적존재인 사람만이 세계의 유일한 지배자이며 개조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