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사설 《4대선행부문에서 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높이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올해에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인민경제 4대선행부문이 대고조진군의 선두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야 한다.
4대선행부문은 인민경제의 기관차이며 인민생활향상의 관건적고리이다.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모든 대고조전투장들에서 원료와 연료, 기본자재와 수송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올해에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인민소비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고 하여도 선행부문에서 경공업, 농업부문에 필요한 전기와 강재, 석탄을 제때에 원만히 대주어야 한다. 인민경제 4대선행부문의 활력이자 오늘의 대고조진군속도이다.
지금 석탄, 전력, 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 로동계급의 기세는 대단히 좋다.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1.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한데 이어 2.4분기에도 련일 실적을 올리고있다. 이것은 경공업과 농업을 비롯한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도록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의 밑불이 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선행부문 로동계급의 위훈은 인민들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인민경제 4대선행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오늘의 기세를 늦추지 말고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강행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뜻깊은 2012년을 향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4대선행부문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이 부문 로동계급이 계속 대고조의 앞장에서 내달리도록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고계신다. 150일전투기간 강선, 황철, 안주 등 각지의 로력혁신자들을 5.1절경축 축포야회에 불러주신분도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며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한 위훈자들을 시대의 영웅, 공로자로 높이 내세워주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다.
4대선행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위대한 장군님의 신임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기고 대고조진군의 선봉에서 질풍같이 전진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선행부문의 획기적발전의 길에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생산돌격과 증산경쟁의 혁혁한 성과로 빛내여야 한다. 지하막장과 송전탑, 용해장 그 어디에서나 끊임없는 강행군길을 걷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만을 그리며 인민경제의 원료, 연료, 전력, 수송수요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분발하여야 한다.
우리 당이 제시한 4대선행부문의 전투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여야 한다.
석탄은 주체공업의 식량이다. 석탄공업부문에서는 탄광들의 능력확장공사를 적극 다그치고 고속도굴진운동을 힘있게 벌려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 주체비료, 주체섬유생산과 화력발전소들의 만가동을 원만히 보장하는데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모든 탄광들에서 기본굴진과 준비굴진에 의한 확보탄량을 선행시키고 월평균 석탄생산량을 부쩍 끌어올려야 한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개선하고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야 한다. 송배전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급전체계와 방법을 혁신하여 생산된 전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도록 하여야 한다. 희천발전소,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를 비롯한 대규모발전소와 중소형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금속공업은 경제강국건설의 밑뿌리이다. 강재가 많아야 기계설비생산도 기본건설도 힘있게 내밀수 있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주체철생산체계에 의거하여 생산을 활성화하여야 한다. 현존야금설비들에 대한 기술개건과 보수정비사업을 다그쳐 강철생산능력을 훨씬 끌어올려야 한다. 선철과 강철, 압연강재생산을 정상화하면서 전반적생산공정의 현대화, CNC화를 힘있게 추진시켜야 한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철도의 중량화, 현대화를 다그치면서 화물수송능력을 높이며 나라의 전반적인 철길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벌려나가야 한다. 철도에서 군대와 같은 강한 규률을 세우고 수송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화력발전소용석탄과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원료, 연료를 비롯하여 늘어나는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선행부문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국가경제지도기관들과 경제지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야 한다.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를 비롯한 국가경제지도기관들과 일군들은 당정책과 과학적인 경제기술적타산에 기초하여 선행부문을 추켜세우기 위한 경제작전, 계획화사업을 현실성있게 바로하고 경제조직사업을 면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 일단 작전하고 조직한 다음에는 그 집행을 강하게 장악추진하여 어김없이 집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국가적으로 선행부문들 호상간의 생산기술적련계와 협동이 철저히 보장되도록 잘 맞물려주며 경제조직사업을 전망성있게 진행하여 이 부문들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이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석탄, 전력, 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을 담당한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경제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확고한 립장에서 모든 사업을 주동적으로, 진공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 과업이 무겁고 어려울수록 필승의 신심과 락관,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는 혁신적인 안목으로 작전과 지휘를 더욱 대담하게 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함께 당이 내세운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방도를 찾으며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동원함으로써 맡겨진 생산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해나가야 한다.
선행부문을 돕는것은 곧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사업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석탄공업부문을 비롯한 선행부문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 로동보호물자들을 책임적으로 대주며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인민경제의 선행부문을 앞세워나갈데 대한 당의 방침 관철을 당적으로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 석탄, 전력, 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의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기들의 어깨우에 경제강국건설의 운명이 놓여있다는 자각을 안고 증산투쟁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정치사업, 사람과의 사업을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행정경제일군들이 경제조직과 지휘를 대담하게, 패기있게 해나가도록 적극 뒤받침해주어야 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모범을 적극 따라배워 생산의 주인인 로동자들과 기술자들의 생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생활상문제들을 책임적으로 풀어주어 그들의 생산열의를 최대한 분출시켜야 한다.
인민경제 4대선행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대혁신, 대비약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