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건축예술론》발표 20돐기념 보고회가 2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주체80(1991)년 5월 21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건축과 사회, 건축과 인간과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해명한데 기초하여 사회주의건축의 본질과 성격, 사명, 사회발전에서 건축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 사회주의건축창조의 근본문제들이 새롭게 밝혀져있다.

내각총리 최영림, 건설건재공업상 동정호, 도시경영상 황학원, 국토환경보호상 김창룡,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내 건축설계가들, 건설부문 일군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국가건설감독상 배달준은 보고에서 로작에는 사회주의건축창조에서 제기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주체적립장에서 전면적으로 종합체계화되여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로 건축가들과 건설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길에서 선군시대의 무릉도원들이 펼쳐지고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고자는 건축건설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대건설전투에서 지혜와 재능, 열정을 다 바쳐나감으로써 강성대국건설을 앞당기는데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