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침략자들에게 차례지는 비참한 운명》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반테로전》이라는 진펄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허덕이는 속에 제편끼리 서로 죽일내기를 하고있어 세상사람들의 비난과 조소를 받고있다.
얼마전 아프가니스탄에서 《반테로전》에 미쳐돌아치던 2명의 미군병사가 제편의 무인기공격을 받아 즉사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죽은 미군병사들은 아프가니스탄의 헬만드주에서 이 나라 항쟁세력의 공격을 받고 쫓겨가는 다른 부대를 지원하러 따라가던중이였다고 한다. 미국의 무인기조종사들은 무인기가 보내는 적외선발신영상에서 그들을 미군에게 접근하는 《적》으로 알고 미싸일공격을 가하였던것이다.
실로 웃지 못할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무인기로 말하면 《미군의 생명을 대신하는 천사》로서 미국이 입이 닳도록 요란스럽게 광고하는 최첨단군사장비이다. 그러나 그 무인기가 결국에는 제편을 죽이는 악마로 변하였으니 세상의 웃음거리로밖에 달리 될수 없는것이다.
미국은 무인기를 《반테로전》에 투입함으로써 날로 늘어나는 미군사망자수를 줄이고 기울어져가는 전쟁형세를 어떻게 해서나 역전시키려고 꾀하고있다.
그러나 미군의 무인기는 그 과학기술적담보가 부족하고 더우기는 인간도살을 한갖 오락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살인마들에 의해 무고한 민간인들까지 공격목표로 하고있다. 하여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미군무인기의 공습으로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있다.
사상자들속에는 녀성들과 어린이들도 있다. 올해 2월에만도 아프가니스탄에서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23명의 무고한 주민들이 무인기공습에 의해 살해되였으며 지난 4월에는 파키스탄의 북부와지리스탄지역에서 20명의 무고한 파키스탄인이 미군의 무인기공습으로 목숨을 잃는 참사가 빚어졌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파키스탄에서는 미군의 무인기공습에 의해 170여명이 사망하였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부상당하였다.
국제사회는 미국의 이러한 무인기공습을 반인륜적인 죄악으로 규탄하면서 미국이 이를 당장 그만둘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테로분자소탕》이라는 미명하에 무인기들을 더욱 대대적으로 전투장들에 들이밀고있다.
그런데 남잡이가 제잡이라고 미군의 생명을 보호해준다는 무인기가 오히려 미군에게 죽음을 가져다주고있는것이다.
지금 미군강점자들에 의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인권을 란폭하게 침해당하고 억울한 죽음까지 강요당하고있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인민들의 반미감정은 극도에 달하고 있다. 그들은 《미군무인기의 공격으로 수많은 우리 동포들이 벌레처럼 살륙당하고있다.》라고 울분을 터뜨리면서 이르는 곳마다에서 침략자들을 반대하는 무장공격을 강화하고있다.
얼마전에도 이라크남부지역에서는 이 나라 항쟁세력의 군사적공격으로 여러명의 미군병사들이 목숨을 잃었다.
날이 갈수록 거세차지는 항쟁세력의 무장공격으로 《반테로》의 전장들은 말그대로 미군의 무덤으로 되고있다.
최근 미국의 AP통신은 이라크전쟁과 아프가니스탄전쟁이 일어난이래 2011년 5월 3일까지의 사이에 죽은 미군수를 집계하여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이라크에서는 4,400여명, 아프가니스탄에서는 1,400여명의 미군이 죽었다고 한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미군이 산설고 물설은 타향에서 비참한 죽음을 당하겠는가 하는것은 그 누구도 알수 없다.
명백한것은 미국이 《반테로전》을 그만두지 않는 한 미군사상자수는 더욱 늘어날것이라는것이다.
이에 대하여 미합동참모본부 의장까지도 《나는 지난해 우리가 많은 희생을 낸것처럼 올해에도 많은 희생을 낼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쟁형세를 비관하였다.
침략자들에게 차례질것은 비참한 죽음뿐이다.
이것은 지나온 력사가 보여준 진리이다.
다른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유린하면서 살인과 략탈, 인권유린을 일삼는 침략자들의 운명은 달리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