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봄계절이 한창인 요즘 고상하고 아름다운 조선치마저고리를 입고 거리를 오가는 녀성들을 어디서나 볼수 있다.
예로부터 순결하고 부드러운것을 지향해온 조선녀성들은 조선옷의 색갈도 밝고 점잖은것을 택하였다.
주로 흰저고리에 검은 치마를 좋아하였는데 계절에 맞게 여러가지 색갈들을 리용하였다.
봄철에는 자연환경에 잘 어울리는 연분홍색이나 연자주색, 노란색과 같이 은은한 색갈의 옷을 입었고 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감을 주는 흰색이나 연한 푸른색 등의 천으로 조선옷을 해입었다.
가을철에는 보라색을 비롯하여 청신한 감을 자아내는 색이나 감색, 단풍색 등 풍만한 색갈을 선택하였고 맵짠 겨울철에는 훈훈한 느낌이 드는 짙고 포근한 색갈의 조선옷들을 즐겨입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