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5월25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우주의 개발리용을 위하여》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우주의 개발리용을 위하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가갸표순서로 기록된 세계인물사전이나 조선대백과사전의 맨 첫번째 이름으로 올라있는 사람은 가가린이다.

이전 쏘련의 우주비행사로 력사에 이름을 남긴 그는 1961년 4월 12일 우주비행선 《워스또크》를 타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우주비행을 하여 1시간 48분동안 지구를 돌고 무사히 돌아왔다.

그때로부터 50년세월이 흐른 오늘 세계우주과학기술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인류공동의 재부인 우주를 개발리용하기 위한 국제사회성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전례없이 커지고있다.

최근시기 유럽동맹은 새로운 우주개발전략을 제시하고 독자적인 우주개발을 위한 과학기술발전에 힘을 넣고있다.

지난 4월 유럽동맹위원회가 우주공업정책의 우선적인 발전목표를 발표하여 《독자적이고 경쟁력이 있는》 우주공업을 건설할 립장을 다시금 밝히였다. 또한 우주비행과 관련한 기초시설건설을 중시하고 우주공업과 기타 공업부문들사이에 우주분야와 관련한 성과를 교류하면서 공동으로 발전하도록 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유럽동맹의 새로운 우주공업《로정도》에는 위성안내체계완성계획, 원격수감기술을 리용한 지구관측발전계획, 우주공간에 대한 실시간감시 및 측정체계수립, 동맹성원국들사이의 우주공간에서의 호상협조 그리고 유럽의 기술독자성강화문제 등이 포함되여있다.

현시기 인류는 우주과학기술을 리용한 경제발전을 다그치고있다.

전문가들의 견해에 의하면 우주과학기술분야에 1US$를 투자하면 경제전반분야에서 8US$의 수입을 얻을수 있다고 한다. 우주과학기술은 이처럼 실리가 크다.

이로부터 2008년에 터진 세계적인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나라들이 저마다 우주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을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방도로 여기고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있다.

최근년간 우주분야의 발전속도는 다른 부문보다 높다.

2010년 세계우주경제의 총규모는 2,765억 2,000만US$에 달하였다.

우주기술은 국방, 통신 등 전통적인 분야에 리용되는외에도 의료, 육종, 우주자원개발, 에네르기 등 분야에도 쓰이고있으며 그 전망은 매우 좋다. 이러한 시대적추세에 발맞추어 유럽에서는 우주위성들을 련이어 쏴올리고있다.

지난 2월 프랑스에서 유럽의 자동화된 두번째 우주화물선 《ATV-2》호가 《아리안-5》운반로케트에 의해 발사되였다. 이 우주화물선이 발사되여 비행을 시작한지 9분만에 《모든것이 정상》이라는것을 확인해주는 신호가 날아왔다고 한다.

지난해 유럽에서는 많은 우주위성들을 쏴올렸다.

이해 2월 유럽의 《아리안-5 ECA》로케트가 2개의 원거리통신위성들인 《호트 버드 10》과 《NSS-9》 그리고 2개의 위성 《스파이어럴 A》와 《스파이어럴 B》를 자기의 궤도에 성과적으로 진입시켰다.

그후 4월에는 과학위성 《크리오싸트-2》를 목적한 궤도에 성과적으로 진입시켰으며 11월에는 2개의 통신위성을 탑재한 《아리안-5》운반로케트가 발사되였다. 뒤이어 12월에는 《KA-SAT》통신위성이 성과적으로 발사되였다.

2009년과 2008년에도 유럽에서는 많은 위성들을 쏴올렸다.

유럽의 우주위성들은 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생활에 커다란 작용을 하고있으며 유럽인들의 일상생활에서 일련의 발전을 가져오게 하고있다.

우주공업은 오늘 인류의 생활과 문명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본경제부문의 하나로 등장하고있다. 우주공업의 급속한 발전추세를 반영하여 얼마전 유엔은 이전 쏘련의 우주비행사 가가린이 인류사상 처음으로 우주비행을 진행한 력사적인 날인 4월 12일을 국제유인우주비행의 날로 제정하였다.

최근년간 세계우주구도는 빠른 속도로 다극화되여가고있다.

평화적인 우주공간을 지배주의적이며 리기적인 목적에 리용하려는 미국의 우주독점야망에 도전하여 독자적인 우주과학기술산업을 지향하는 유럽과 발전된 우주산업건설을 추진해나가는 로씨야, 우주강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있는 중국, 우주과학기술발전을 다그치고있는 인디아와 브라질 등 많은 나라들의 적극적인 우주개발, 리용활동에 의해 세계우주구도가 날로 다극화되여가고있다.

유럽동맹은 이미전부터 미국의 전지구위치측정체계인 《GPS》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독자적인 위성항법체계인 《갈릴레오》수립을 다그쳐왔다. 2008년 유럽동맹은 30개의 위성으로 운영되는 《갈릴레오》수립계획을 최종적으로 승인하고 그것을 2013년까지 완성하기로 하였다.

로씨야도 오래전부터 미국의 《GPS》에 대응하여 자체의 위성항법체계인 《글로나쓰》개발을 추진하여왔다. 최근시기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있다.

우주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우주를 개발리용하기 위한 유럽의 노력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첨단과학기술, 정보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있는 오늘 국제사회성원들이 사회경제적진보와 인류의 문명발전을 위한 우주개발리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는것은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