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새 생활창조의 길에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아프리카의 서부 기네만기슭에는 90여만㎢의 넓이를 가진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이 자리잡고있다.
락화생, 벼, 강냉이, 조, 목화, 목감자 등은 나이제리아의 주요농작물이다.
나이제리아의 쇠돈에 강냉이와 락화생이 새겨져있는것만 놓고보아도 이 나라에서 락화생이 농작물재배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락화생의 주요산지는 이 나라의 북부지방이다.
년간 벼생산량은 521만t이다.
매해 27만t의 코코아가 생산되고있다.
나이제리아에서는 농업이 국내총생산액의 30%이상을 차지하며 인구의 70%가 이 부문에 종사하고있다.
나이제리아에서는 경제가 발전하고있다. 지난해에 경제가 7.85% 장성하였다.
공업부문에서는 원유생산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나이제리아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원유생산국이다. 하루평균 240만bbl의 원유가 생산되고있다.
년간 960만t의 세멘트가 생산되고있다.
나이제리아정부는 사회경제적발전을 다그치고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나이제리아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올해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더욱 높이며 그들이 실질적으로 경제발전의 덕을 볼수 있도록 하는것이 정부의 최우선적인 과업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를 위해 전력공급, 하부구조건설, 교육, 보건, 일자리조성사업을 강화하며 청년들의 역할을 중시하고 사회적안정을 유지하는데 특별한 힘을 넣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나이제리아정부는 전력, 교육, 보건 등 분야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며 해당한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정부는 2020년까지 전국적인 전력생산능력을 현재보다 10배로 늘일것을 계획하고 이 사업에 많은 국가적지원을 하고있다.
이 나라의 바이엘싸주에 새로 일떠서게 될 종합대학의 교사, 기숙사, 도서관건설에 많은 자금이 돌려지게 된다고 한다.
나이제리아에서는 뇌막염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적인 예방접종사업을 벌릴것을 계획하고있다. 이에 따라 2013년까지 여러 단계로 나뉘여 나라의 수십개 주에서 29살미만의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에게 예방접종을 하게 된다.
이 나라에서는 또한 5개년암치료계획을 세우고 암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들도 취하고있다.
나이제리아정부는 사회적안정을 보장하며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힘쓰고있다.
나이제리아는 아프리카나라들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협조관계를 발전시키고 대륙의 통합과 안정,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나이제리아는 지금으로부터 35년전인 1976년 5월 25일 우리 나라와 대사급외교관계를 맺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