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단평 《제 낯짝에 흙탕칠》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못된 버러지 장판방에서 모로 긴다는 말이 있다.중동평화의 《암》인 이스라엘이 놀아대는 꼴이 그렇다.
최근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가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수반 아빠스에게 들이댄 어처구니없는 강박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그는 아빠스에게 하마스(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와의 관계를 포기할것을 요구하였는가 하면 이스라엘과의 평화와 하마스와의 화해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라는 경고까지 하였다. 이것은 팔레스티나땅에 대한 영구강점을 추구하는 이스라엘령토강탈자들만이 할수 있는 쓸개빠진 객기이다.
지금 세계는 한때 서로 등을 돌려대고있던 파타흐(팔레스티나민족해방운동)와 하마스가 화해의 손을 잡고 통일정부를 수립하려는 긍정적움직임을 보이고있는데 대해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있다. 그런데 유독 이스라엘만은 파타흐와 하마스의 화해를 배아파하며 훼방하려고 설레발치고있다.역시 속검은자의 본색은 갈데 없다.
이스라엘이 남들이 다 지지찬동하는 팔레스티나분파들사이의 화해를 두고 몹시 아니꼬와하며 팔레스티나민족당국이 그 무엇을 포기하라느니, 어느 하나를 택하라느니 하고 주제넘게 내정간섭적인 강박을 들이대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한마디로 빠개놓으면 그것은 팔레스티나분파들이 계속 얼굴을 붉히고 맞서싸우게 함으로써 어떻게 하나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건을 가로막고 분할통치방식으로 비법강점한 팔레스티나땅을 영원히 저들의 소유물로 만들자는것이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령토강탈에 이골이 난 이스라엘의 악습이 지독하기 이를데 없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번 일로 하여 제 낯짝에 스스로 흙탕칠을 하였다.이런것을 두고 백번 싸다고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