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5월25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애국운동의 생명선을 지켜》-총련 민족교육사업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애국운동의 생명선을 지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재일조선인운동에서 민족교육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며 그 성과여부는 총련의 애국운동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

재일조선인운동은 다름아닌 민족교육사업으로부터 시작되였다. 지난 50여년간 총련이 이룩한 성과들은 그 어느것이나 민족교육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민족교육은 재일조선인운동을 확대발전시키는 원천이였다. 또한 그것은 일본반동들이 집요하게 추구해온 민족동화책동을 짓부시는 위력한 무기이기도 하였다.

이로부터 총련은 민족교육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어느 하루도 중단없이 벌려왔다. 지금 온 일본땅을 뒤흔들며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민족교육권리사수투쟁도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최근년간 일본반동들은 당치 않은 구실을 내대며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유독 총련 조선학교만을 제외시키려고 악랄하게 날뛰고있다. 이것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권리를 유린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또 하나의 비렬하고 계획적인 책동이다. 총련은 이를 재일동포들의 성스러운 민족교육사업을 저들의 부당한 목적실현에 악용하려는 정치적탄압으로 단죄하고 모든 동포들을 선대들이 피로써 찾은 민족교육의 권리를 지키고 일본당국의 총련적대시정책과 조선민족차별행위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투쟁에로 궐기시켰다.

하여 온 동포사회에 제2의 4.24교육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일본 각지에서는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조선학교를 제외하는것을 반대하는 동포집회들이 련이어 진행되고 일본당국의 차별행위의 부당성을 까밝히는 선전활동과 조선학교지원문제를 공정하게 처리할것을 일본당국에 요구하는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동포들은 《조선학교지원배제는 민족차별!》, 《조선학교차별을 용서 안한다!》, 《우리의 투쟁을 통해 조선학교지원적용을 반드시 실현시키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매일과 같이 투쟁의 거리들을 누벼나가고있다.

총련일군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는 민족교육사업에서부터 열려져야 한다고 하면서 민족교육대책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이고 민족교육의 우월성에 대한 선전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있으며 학생인입사업에 모든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애국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을 굳건히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려는 재일동포들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를 불러오고야말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