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대동문유치원은 전도유망한 음악인재들을 많이 키워낸것으로 하여 전국에 널리 알려져있다.
유치원 조기음악반의 많은 졸업생들은 국내의 이름있는 예술단체들과 예술교육부문에서 실력있는 창작가, 연주가, 교원들로 활약하고있다.
특히 카네티국제바이올린콩클에서 1등을 쟁취한 문경진도 이곳 졸업생이다.
원장 김형애(녀자,45살)는 유치원에 조기음악반이 꾸려진 때로부터 30여년이 흘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1970년대말 우리 유치원에 바이올린과 가야금연주기초를 전문으로 배워주는 조기음악반을 내오도록 하시였으며 각종 악기들과 음향설비들 그리고 사랑의 통학뻐스를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수십개의 바이올린, 가야금, 청음시창실들이 꾸려져있는 유치원에서는 음악적소질을 가진 대상들을 체계적으로 선발하는것과 함께 교육방법을 옳게 적용하여 어린이들이 음악기초를 튼튼히 쌓아나가도록 하고있다.
계속하여 그는 앞으로 더 많은 음악인재들을 키워냄으로써 나라의 음악예술발전에 이바지해나가겠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