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심각한 모순을 드러낸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미국에서 제3차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가 있었다.
서로의 협조관계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이 대화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공개적인 비난으로 서로의 심각한 모순관계를 재확인하는 마당으로 되였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비난은 대화의 개막식에서부터 시작되였다. 개막식에 참가한 미국부대통령 바이덴은 인권분야에서 미국과 중국이 큰 불일치를 가지고있다고 중국을 비난하였으며 미국무장관 힐러리는 한걸음 더 나아가 중국정부가 력사를 멈춰세우려 한다느니, 헛된 수고라느니 뭐니 하며 중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훼손시키는 발언들을 서슴없이 하였다.
제3차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를 앞두고 미하원에서 진행된 중국의 《인권문제》에 대한 청문회에서는 미국정부가 중국정부의 《인권침해》를 더욱 강력히 비판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들도 울려나왔다.
중국정부는 서로의 협조관계발전을 위한다는 대화마당에서 중국의 그 무슨 《인권문제》를 거드는 미국의 행위를 중국의 주권과 핵심리익을 침해하는 용납 못할 행위로 강력히 규탄하였다. 중국국무위원 대병국은 중국이 인권분야에서 많은 전진을 이룩하였다고 반박하면서 미국사람들이 중국에 와본다면 인권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한것을 실지 체험하게 될것이라고 못박았다.
보도된바와 같이 올해에 들어와 중국정부는 사회에 반정부여론을 류포시키는 행위를 사회의 정치적안정을 파괴하고 나라의 핵심리익을 해치는 엄중한 해독행위로 보고 이에 엄격히 대처하고있다. 중국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파국적인 경제위기가 세계를 휩쓰는 오늘 자국경제의 지속적이고도 빠른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도 중요한 조치로 된다. 그런것으로 하여 중국인민의 절대다수가 사회의 정치적안정을 요구하고있다.
그런 속에 미국의 고위관리들이 제3차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에서 중국의 《인권문제》를 걸고든것은 중국의 핵심리익을 해치고 대화의 목적과도 어긋나는 온당치 못한 처사라고 할수 있다.
중미사이에 존재하는 심각한 모순은 대화과정에 더욱 드러났다. 대화에서 미국은 중국이 더 많은 미국상품을 구입할것과 인민페가치를 올릴것을 요구하였다. 지어 미국의 한 고위관리는 중국이 《미국의 말을 잘 듣는다면 경제가 더욱 좋아질것》이라고 중국을 회유하려 들었다.
그러나 미국회가 또다시 자국의 채무최고한도액을 대폭 늘이려 하고 세계적범위에서 미국경제에 대한 회의심이 급격히 증대되고있는 조건에서 미국의 이러한 요구는 중국정부를 납득시키지 못하였다.
미국의 국채문제만 보아도 그렇다. 현재 중국이 소유하고있는 미국국채는 천문학적액수에 달하고있다. 만일 미국이 자국의 채무최고한도액을 대폭 올리고 국채를 대량 발행한다면 미국이 과연 제 기일내에 자기의 국채를 반환할수 있겠는가 하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것은 막대한 액수의 미국국채를 소유하고있는 중국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중국의 경제전문가들을 비롯하여 광범한 사회계는 미국회의 움직임을 강하게 비난하였다. 또한 그들은 중국경제가 금융위기속에서도 안정하게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인민페가치를 올려야 중국경제가 더 좋아진다는 미국의 론거는 결코 중국을 납득시킬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중국의 《환구시보》, 《참고소식》 등은 제3차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에서 중국과 미국이 극적인 전진을 이룩하지 못한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미국과의 대화에서 《든든한 자신심》을 가지고있다고 보도하였다.
외신들은 제3차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가 진행된 소식들을 보도하면서 이번 대화를 통하여 서로의 모순관계가 해소되기 어려운 상태에 있다는것이 다시한번 실증되였다고 평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