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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요르단강의 흐름과 더불어》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요르단강의 흐름과 더불어》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아시아의 서부 아라비아반도의 서북쪽에 자리잡고있는 하쉐미트요르단왕국은 령토의 대부분이 산지와 사막, 반사막으로 되여있는 나라이다. 요르단이란 나라이름은 이 나라의 메마른 서부지역을 거세차게 흐르는 요르단강의 이름을 본따서 부른것이라고 한다.

요르단강은 세계적으로 볼 때 크지는 않지만 해발 2,750m의 높은 곳으로부터 해발고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사해로 흘러들고있는것으로 하여 유명하다. 요르단강은 이름 그대로 흐름이 매우 급하여 수상운수에는 불리하나 몹시 무덥고 물이 부족한 이 나라에서 귀중한 《생명수》로 되고있다.

요르단은 1946년 오랜 기간에 걸친 식민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을 끝장내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였으며 트란스요르단이라고 부르던 나라이름을 하쉐미트요르단왕국으로 고쳤다.

이 나라의 주요자원은 린광석과 우라니움이다.

경제의 기본은 농업과 축산업이다. 자연지리적특성으로 하여 요르단에서는 축산업을 발전시키고있는데 소, 락타, 양 등을 많이 기른다. 공업에서 기본은 린산염생산이다. 린산염은 요르단에서 재정수입의 기본으로 되고있다.

요르단은 에네르기원천이 매우 부족한 나라로서 에네르기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있다. 이것은 요르단의 사회경제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있다. 하여 이 나라에서는 대용에네르기개발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

대외적으로 볼 때 요르단은 아랍나라들과의 친선관계발전에 힘을 넣고있으며 쁠럭불가담정책을 실시하고있다.

5월 25일은 요르단국경절 65돐이 되는 날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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