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강성대국건설의 승리에 대한 우리 인민의 확고한 신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희천과 흥남, 성강과 김철, 룡성과 남흥을 비롯한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최첨단돌파전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며 노도쳐전진하고있는 우리 조국의 억센 기상은 강성대국건설위업의 승리를 확신하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에 원천을 두고있다.
신념은 혁명투쟁의 길에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닥쳐와도 백절불굴의 투지를 안고 용감하게 뚫고나갈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무기이다.필승의 신념을 간직한 사람만이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총진군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 있다.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은 치렬한 반제계급투쟁속에서 진행되고있다. 지금 우리의 승리적전진을 달가와하지 않는 제국주의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봉쇄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우리 혁명대오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심리모략전과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은 도수를 넘어서고있다. 적들의 이러한 책동의 초점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허무는데 있다. 오늘의 혁명정세는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은 확고부동하다.당과 수령의 령도따라 우리 사상, 우리 제도, 우리 위업을 끝까지 지키고 빛내이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이다. 이런 신념을 지녔기에 우리 인민은 전후 재더미우에서 천리마의 기상으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었고 혁명의 북소리높이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칠수 있었다. 우리 인민은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시련도 당과 수령이 안겨준 혁명적신념으로 헤치며 강성대국의 려명을 안아왔다.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이 열어준 승리의 길을 따라 억세게 전진하고있다. 지난해에 진행된 당대표자회를 계기로 혁명의 수뇌부에 대한 천만군민의 신뢰심과 주체혁명위업, 강성대국건설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념은 더욱 굳건해졌다. 수령님따라서 시작한 이 혁명 기어이 장군님따라 승리떨치며 김일성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안아오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철한 신념이며 의지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만 계시면 강성대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을 철석같은 신조로 간직하고있다.
혁명가의 필승의 신념은 본질에 있어서 혁명의 최고뇌수인 령도자를 믿고 따르는 마음이다.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백전백승의 근본원천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의 상징이시며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는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생명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의 선군사상을 21세기 혁명의 전략적대강으로 빛내이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가 백승의 한길로 전진해나갈수 있는 휘황한 앞길을 열어주시였다.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주체적혁명력량을 천백배로 강화하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하신분이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다.
오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특출한 령도력으로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대고조진군을 승리에로 이끌고계신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시대의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시고 150일전투, 100일전투를 현명하게 이끄시여 강성대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불멸의 업적은 대고조령도실록에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끊임없는 현지지도강행군은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 온 나라에 비약의 폭풍을 안아오는 힘있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대고조격전장들에서 희천속도, 조선의 속도가 창조되고 인민의 리상이 실현되는 희한한 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펼쳐지는 조국번영의 거창한 현실을 통하여 강성대국의 찬란한 래일을 내다보고있다. 주체철, 주체섬유, 주체비료생산과 대계도의 기적, 최첨단돌파의 눈부신 성과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장군님의 령도를 일심전력을 다하여 받드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의 폭발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강행군에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강성대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기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다.
우리 인민은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실현할수 있는 막강한 국력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있다.
국력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끝없는 부강번영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실제적담보이다.자기의 강한 국력에 대한 자부심으로부터 무비의 담력과 배짱, 필승의 신념이 분출되게 된다.
우리 조국은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불패의 위용을 떨치고있다. 우리 인민이 국력이 약한탓에 식민지노예의 뼈아픈 수치를 당하고 민족수난의 고통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던 지난날의 력사는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는다. 우리는 힘이 있고 강하기때문에 그 어떤 대적도 두려울것이 없다.위대한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존엄높은 나라,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핵보유국으로 위용떨치는 강국이 우리의 선군조선이다. 오늘과 같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오르고 우리 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비상히 높아진 때는 일찌기 없었다.
우리 인민은 대고조진군길에서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주체공업의 위력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을 바치시며 마련하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세기를 이어 굳건히 다져나가시는 우리 자립경제의 토대는 강력하다. 우리의 국가경제력발전을 튼튼히 담보하고있는 과학기술적잠재력도 대단하다.그것은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제재와 봉쇄에도 끄떡함이 없이 석탄가스화와 비콕스제철제강법을 생명선으로 하여 급속히 추진되고있는 우리 인민경제발전이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CNC기술에서 패권을 틀어쥔데 이어 기계공업과 금속공업, 경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의 전반적부문에서 비약과 혁신이 일어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주체공업의 위력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된다.
정치, 군사, 경제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위용을 떨치고있는 우리의 막강한 국력은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천백배로 더해주고있다.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건설장들과 주체화, 현대화의 동음이 세차게 울려퍼지는 공장, 기업소들, 알곡증산의 경쟁바람이 일고있는 협동벌들마다에 2012년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낄 신심과 락관이 차넘치고있다.선군조선의 강한 국력에 대한 확신에 넘쳐 강성대국을 건설하고있는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만이 있을것이다.
우리 인민은 선군의 길에서 억세게 다져온 사상정신력을 강성대국건설의 제일무기로 확신하고있다.
인민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은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를 안아오는 위력한 추동력이다.아무리 든든한 물질경제적밑천을 가지고있어도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이 발휘되지 못하면 침체와 답보를 면할수 없다. 인민대중의 심장에 지펴진 혁명적인 사상정신의 불씨에 의하여 타오르는것이 불패의 강국건설을 위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다.
선군의 길에서 우리 인민의 정신력은 더욱 백배해지고있다. 혁명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지고 세대는 끊임없이 교체되고있지만 주체의 조국에서 연길폭탄의 력사와 천리마시대의 서사시를 배우며 자라난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은 변함이 없다. 일심단결의 정신과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랑과 헌신의 정신으로 충만된 우리 인민의 정신력은 무궁무진하다. 우리 당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오늘 혁명적군인정신은 우리 인민의 모든 정신력을 대표하는 사상정신적무기로 위력을 떨치고있다.
우리가 건설하는 강성대국은 천만대중의 무한대한 사상의 힘, 위대한 정신력에 의하여 일떠서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우리 인민처럼 강의한 정신력으로 력사의 시련을 헤치며 부강조국건설에서 빛나는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여온 인민은 없다. 오늘의 대고조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의 정신력은 활화산처럼 폭발하고있다. 대비약, 대혁신으로 이어지는 그 길에서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의 진리가 실천으로 증명되고있다.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혁명적총진군에 련속적인 박차를 가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산울림을 울리고있는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들이 우리 인민이다. 김일성민족의 정신력이 얼마나 위대한 현실을 낳는가 하는것을 우리 인민은 실지투쟁과 생활을 통하여 절감하고있다. 선군의 길에서 억세게 다져온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갈 때 이 세상에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서 끓고있는 필승의 신념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강성대국건설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 오늘의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