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에서 유맥채가 인기를 끌고있다.
국화과에 속하는 1~2년생 식물인 유맥채는 잎과 순을 식용으로 하는 영양남새이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단백질과 여러가지 비타민이 풍부히 들어있어 사람들의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한다.
유맥채는 페를 튼튼하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방지하는 등의 작용을 한다.
특히 영양가가 높으면서도 열량이 낮기때문에 비만증치료에 특효가 있다.
유맥채는 양념에 찍어 그냥 먹을수도 있고 볶거나 국을 끓여서 그리고 살짝 데쳐서 먹기도 하는데 그 맛이 매우 독특하다.
생태환경에 대한 적응성과 정보당 수확고가 높은 이 남새는 지금 조선의 농촌들에서 많이 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