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44(1955)년 5월 25일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있는 해외공민단체이며 자랑스러운 해외교포조직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총련)가 결성된 뜻깊은 날이다.
총련이 걸어온 자랑찬 로정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자애로운 사랑이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이 존망의 갈림길에 놓여있던 때에 조선사람은 비록 일본땅에서 살더라도 자기 조국과 자기 민족, 자기 나라 혁명을 위하여 투쟁해야 한다는 주체적인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고 총련을 결성하여주신것은 재일조선인운동사에 쌓아올리신 가장 큰 업적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백승의 선군령도로 사회주의조국과 더불어 어버이수령님의 유산인 총련을 사수보존해주시고 새 세기 재일조선인운동을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신다.
총련은 결성된 첫날부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정연한 조직체계와 사업체계를 세우고 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실현함으로써 권위있고 힘있는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총련은 이국땅에서도 중앙으로부터 분회에 이르는 각급 조직들과 교육, 문화, 경제, 과학기술, 출판보도 등 다방면의 기관들을 갖추어놓고 조국을 대신하는 어머니품으로서 동포들에게 참답게 복무하고있다.
또한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옹호와 민족교육사업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의 하나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감으로써 애국운동의 대가 꿋꿋이 이어지게 한것은 총련의 귀중한 성과이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내 나라, 내 조국의 륭성번영과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위업수행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고있다.
오늘 총련은 애국1세들이 이룩한 업적과 전통을 계승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개척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