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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원자력발전소에서 련이은 로심용해로 사태 악화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로심용해현상이 련속 일어나 사태가 더욱 험악해지고있다.

도꾜전력회사는 23일 보고서를 발표하여 1호원자로에서와 같이 2호, 3호원자로들에서도 로심이 용해되였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원자로들에서 녹아버린 핵연료는 랭각된 상태로 압력용기바닥에 고여있다 한다.

로심용해현상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수상보좌관은 앞서 발전소사고상황을 경솔하게 평가한데 대해 정부는 책임을 느끼고있다고 말하였다.

한편 《도꾜신붕》 25일부는 도꾜전력회사의 분석자료를 인용하여 발전소사고로 로심용해현상이 일어난 원자로들의 압력용기에 뚫린 구멍으로 매우 높은 농도의 방사능오염물이 새여나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였다.

신문은 지진발생이후 18시간만에 1호원자로에 약 3㎝정도되는 구멍이 뚫려 증기가 새여나갔으며 50시간후에는 그것이 7㎝로 커진것으로, 2호원자로에서는 21시간후에 거의 10㎝정도의 구멍이 뚫린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하였다.

또한 3호원자로에서 비상시 원자로에 물을 공급하는 고압물주입계통의 배관이 파손되여 압력용기에서 증기가 새나갔을것으로 추측되고있다 한다.

일본 각지에서 방사능위기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는속에 혹가이도의 대기중에서 미량의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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