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대표단 단장인 외무상 박의춘은 25일 쁠럭불가담나라 외무상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쁠럭불가담운동의 리념과 원칙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그를 구현해나가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쁠럭불가담운동은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극복하며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성원국들의 집단적권리와 리익을 옹호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일찌기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는것을 운동의 기본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운동의 강화발전과 성원국들사이의 단결과 협조를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쁠럭불가담운동은 창설초기부터 시종일관 조선반도문제해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보장을 위한 공화국정부와 인민의 노력을 적극 지지성원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미, 북남사이의 적대관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조성하며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에로 나가자는것이 우리의 립장이고 대화의 기본취지이다.
그러나 우리의 이러한 노력들은 응당한 호응을 받지 못하고있다.
미국은 각종 전제조건을 내세우면서 대화를 회피하고 우리에 대한 핵위협과 제재압박을 계속 추구하고있다.
현 남조선당국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한사코 부정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북남대결과 전쟁책동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대화에는 대화로, 제재에는 강경으로 대처하는것이 우리 공화국정부의 립장이다.
외무상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정당한 위업을 지지해주고있는 운동성원국들에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련대성을 보내주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였다.
그는 쁠럭불가담운동을 강화발전시켜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해나가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립장은 일관하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