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개선청년공원의 청량음료점과 지짐집, 빵집 등 봉사망들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청량음료점에서는 지금 시원한 강령록차와 강령홍차봉사가 한창이다.
이 차를 마신 사람들은 한결같이 온몸의 땀방울이 순간에 잦아든다고 말하고있다.
겉모양부터 빵처럼 둥글둥글하게 생긴 빵집에서는 세계에서 이름난 갖가지 빵들을 들며 행복에 젖어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튀기와 만두를 전문으로 봉사하는 곳에서는 손님들이 군만두와 남새튀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음식들을 맛보며 웃음꽃을 피우고있다.
군밤, 군고구마매대와 지짐집도 공원을 찾는 근로자들과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다.(끝)